어그로 끌리거나 불편하면 지울게!
우선 저번에 신원이가 밤라에서 '이 회사에 오래 남기로 결정했다.' 고 말한 걸 보면 지금 재계약 시즌이고, 몇몇 멤버는 논의가 끝났을 수도 있어.
그런데 모든 멤버가 팀을 사랑해서 재계약을 한다고 하더라도 중요한 건 큐브가 컴백을 시켜줘야 한다는 거잖아.
지금 큐브는 꼰대들이 감각도 점점 떨어지는 마당에 현실적으로 우리 팀을 계속 지원해주어야 하나 고민도 될거야.
그래서 내 추측으로는 회사와 후이가 이야기를 나눈 끝에, 또는 일 못하는 회사가 리더인 후이에게 싸가지 없이 말해서 우리 팀을 증명하기 위해 정말 마지막 발버둥으로 보.플에 나간 게 아닐까 생각해.
진호가 팬.싱 나간 것도 음악에 대해 배우고 경험 쌓는 것도 있지만 펜타곤을 더 알리려는 이유도 있을 것 같아.
보.플에서 인지도 얻고 우리 팀을 홍보한 다음 컴백해서 유입을 얻으려는 게 큐브의 얕은 생각이겠지. 후이도 조금이나마 그렇게 생각해서 팀을 위해 나간 걸테고.
멤버들은 리더가 그런 곳까지 나가면서 노력한다는 게 마음이 아파 반대했을 수도 있고.
물론 신원이가 브이앱에서 말한 '멤버로서는 이해 안 되는데 가족으로서는 이해한다'는 말만 들으면 멤버들의 반대를 다 뿌리치고 후이가 원해서 나간 건가 싶기도 해.
그냥 주절주절한 내 추측일 뿐이지만! 내가 하고 싶은, 내 마지막 행회는 '펜타곤 팀의 재계약과 컴백 계획은 큐브가 아직 고민 중인 것 같고, 후이는 팀의 존속을 위해 나간 게 아닐까?'
후이가 보.플에서 많은 유입을 얻은 상태에서 데뷔하지 않고 다시 팀으로 돌아와 컴백했을 때, 더 많은 성과가 보인다면 그게 큐브가 가장 원하는 결과일 것 같아.
그냥 내 생각일 뿐인데 어그로 끌리면 지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