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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야

어딘가쯤 |2023.02.05 08:03
조회 306 |추천 1
엊그제같던
널 보았던 과거는
이제 옛날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많이 지났구나..

많은 시간이흘러
이젠 서로가 알아보는것마저도 희미한
이시대에
마스크로인해서
얼굴의 반을 가리는 이시대에..

널 마주친다고한들
알아볼수있을까...
어쩌면
널 마주치고도 우린 서로
마주친적도 모른채로
지나갔을지도 몰라
길거리 지나갈때도 핸드폰 하는
사람들 천지라서
어쩌면
정말 마주치고도 몰랐을지도 모르겠어..


쓸데없이 방황을 많이 하고
쓸데없이 새볔에 길거리를 돌아다니기도하고
쓸데없이
무의미하게
보냈던 시간들이 많았었어

내가 도대체 무얼하고자하는지
의도도 모르겠던 시간들이 쌓여서
오랜세월이 지나가버렸구나...

그래..
무의미한 집착이었을거야

알았지만
너무 그리웠었어
너무 그리워서 방황만했었어..


수많은 사람들중에
길거리다니는 수천명중에
나혼자만 바보같았어
그런느낌 받은적이 없었는데
너가 없고나서..
매일 그런느낌이었어
나혼자만 바보같은..


그게 얼마나 바보같은지
가끔 혼자 얼굴이 빨갛게
되기도 했어

너가 없으니깐
내가 바보가 된건지
그리움으로 인해
허덕여서 바보같은건지
아님 그냥
내가 원래 바보였던건지
분간이 안갈정도로
그랬었어

모모야
모모야

내가 왜이렇게
널 그리워했을까
사랑해서기도하고..
아쉬워서기도 하겠지만

너가 있을때
내가 행복했었어

그게 고마웠어

안녕
나에게 즐거움과 행복이었던
모모야

오래걸렸지만
이젠 안녕...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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