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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부못하면 이게 제일 울컥함

ㅇㅇ |2023.02.05 22:39
조회 58,840 |추천 226
나 고1때 공부 잘 못했었는데 무시ㅈㄴ당함 걍 지들끼리 티는 안낸다고하는데 그게 다 티남...걍 어떤애가 질문할때 내가 이거 ㅇㅇ아냐??이러면 아;;그래...??이러고 공부잘하는애한테 다시 가서 물어봄....근데 내가 말한거 맞음...솔직히 이해는가는데 진짜 울컥함...그리고 꼭 지 공부잘한다고 대놓고 무시하는애들있음 니가?? 라는 식으로 말하고....하;;자존심ㅈㄴ상하는데 얘는 공부잘해서 내가 따져봤자 뒷담만 깔거고...;;걍 공부못한다고 반애들사이에서 은은하게 무시받는게 제일 짜증남ㅋㅋㅋㄱㅋㅋㅋ
추천수226
반대수6
베플ㅇㅇ|2023.02.06 20:42
근데 솔직히 똑같은 대답이라도 전교 200등 말보다 전교1등 대답이 더 신뢰가는건 맞자나,, 이런걸로는 크게 상처받을 필요 없음
베플ㅇㅇ|2023.02.06 16:57
그니까 맞는 말을 해도, 답을 말해도 안 믿어주고 그게 답이 아닐거라 생각하는게 ㅈㄴ 억울함
베플ㅇㅇ|2023.02.06 19:37
ㄹㅇ나 공부 놓고 공부 1도 안 하던 사람이었는데 공부 시작한 계기가 딱 그런거였어. 학교에서 맨날 쳐자다가 잠도 안 오고 1주일전에 할 거 없어서 통합사회만 암기를 했었음 그냥 별 의미없이 학교에서 할거 없어서 재미로 암기했었음. 막 잘 받아보려는 의미도 없었고 그냥 그 단원이 재밌어서ㅇㅇ 그러다가 시험을 쳤고 그 통합사회 기회비용 문제로 애들이 답 갈리면서 싸우는거임. 나는 자신이 있던 문제라서 이거 이래서 ~이거 답 아니야? 하는데 우리반에서 좀 공부 잘하는 친구가 니가 뭘 아냐 ㄹㅇ 이렇게 토시 하나 안 틀리고 말했음. 기분이 ㅈㄴ 나빴음 근데 반박 할 수가 없었음… 하 내 정답이 맞았더라고 ㅅㅂ 그뒤로 기분이 나빠지고 평생 무시 당하는거 아닌가 생각도 했고 야망도 생기면서 겨울방학부터 중학교 공부부터 개빡세게 시작함. 코로나까지 터지면서 온라인 수업덕에 독서실 다니면서 자습 열심히 하게되고 내신도 처음으로 챙겨봄. 그러고 첫 고2 중간고사 국어를 전교 1등 해가지고 담임이 국어였는데 놀래서 전화왔었음..근데 진짜 그때 무시 당했을때 너무 울컥 했던것도 생각나는데 와 이렇게 성취감도 느껴보니까 그 시절이 오버랩 되더라 .. 그리고..지식의 소중함을 깨달음 덕분에 내 목표가 생겼고 그 목표 때문에 재수까지 하게 됨ㅋㅋ중학교 친구들은 죄다 내가 재수 한대니까 놀래고..솔직히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그 친구한테 고맙기도 하고 공부 하면서 국어랑 사회에 흥미도 찾았고 로스쿨 이라는 목표도 생기고.. 암튼 본문 진짜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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