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8살 때 내가 여자도 좋아할 수 있는 걸 처음 알았어
그전까진 중학교때도 그렇고 남자만 사귀었었거든
그렇다고 걔넬 안 좋아했는데 사귄 건 아니야
고2 때 학교에서 자만추를 성공하고 잘 만나다가 졸업 전에 헤어지고, 지금은 대학생인데
18살 이후로 한번도 남자랑 사귀긴커녕 남자한테 설렌 적도 없어
그때부터 새로 연애를 상상해도 여자를 상대로 상상하고 외로워도 여자 만나고싶다고 생각해
무슨.. 진짜 갑자기 눈이 뜨인 사람처럼ㅜㅜㅜ
혹시 나같은 사람 있어? 나도 내가 황당하다ㅋㅋㅋㅋㅋ
이대로 쭉 계속되면 바이라고 말하기도 그런.. 그냥 바이맞는데 몇년동안 괜찮은 남자가 너무 안보였던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