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ㄷ을 사용했지만 피임실패로 인해서 부득이 하게 사후약을 먹었는데요
여자친구가 부작용으로 인해서 복통이랑 부정출혈이 있었습니다.
일주일 후에 부정출혈을 하고, 3주가 지나서도 며칠간 스트레스를 받으면 복통과 부정출혈이 있습니다.
5일 후에 주기에 맞춰서 생리를 했고, 이건 아는 의사에게 자문해봤는데 생리가 맞을거라는 의사 소견도 있었습니다.
저도 걱정되고 무서워서 비슷한 사례 수백건을 검색해보고 뉴스기사, 논문까지 봤는데 사후피임약을 먹고 3주 이후까지 부정출혈이 있는 부작용은 찾지 못했습니다. 의료인에게 물어봐도 부작용인 것 같진 않은데, 검진해봐야 안다는 대답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1,2주 전부터 최대한 빨리 병원을 가서 검진을 받아보라고 했는데,
여자 혼자 산부인과 보내는거 아니라고,
몸 잘못 되었을까봐 무섭다고,
병원 제발 빨리 가보라고 하면 화를 냅니다...
물론 무서운 마음은 이해를 하는데, 병원에 늦게 가는게 더 무섭지는 않은지 ㅜㅠ
저희가 지금 만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11일 뒤에나 만날 수 있는데,
그 때 제가 같이 가면 병원에 가겠답니다 ...
만약에 잘못되면 저 때문인 것 같고, 여자친구도 그렇게 생각하게 될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무거운데
여자친구는 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무서운 내 마음 이해 못해주냐고 화 내고 ,,,,
너무 답답하네요 ... 제가 비정상인가요 ? 어떻게 여자친구가 빨리 병원에 가게 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