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아이는 없는 신혼부부입니다.
이번에 저희 어머니 환갑이시라
다낭으로 3박4일 해외여행 준비중입니다.
작년부터 어머니 환갑 여행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비행기랑 숙소 예약할때쯤부터 지출이 과하다면서 여러번 머라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엔 작년 여름부터 이야기도 했고 따로 돈도 모아뒀는데 뭐라고 하니 언짢았습니다. 혼자여행 가겠단 것도 아니고 부모님 모시고 가는데 지출이 과하다고 하니 자꾸 돈쓴다고 눈치주는 거같아서 기분이 불쾌하더라구요.
와이프 생각엔 얼마전 둘이 유럽여행 다녀오느라 돈도 많이 썼는데 이번에 왜 굳이 해외로 가야하냐
그리고 환갑여행 보내드리면 되지 왜 같이 가서 지출을 키우냐 입니다. 또 곧있음 집을 살계획이라 지출을 최대한 줄이자 입니다. 그리고 우리수준에 해외여행으로 인한 지출이 너무 크다고 합니다. (벌이는 둘다 괜찮은 회사 다니는 지라 그렇게 부족한편은 아니나 서울에서 집을 사기에 턱없이 부족한 거 맞습니다)
첨엔 와이프도 같이 갈려는지 물어봤지만 본인까지가면 돈 더 많이든다고 안가겠다고 하더라고요.
여러번 물어봤지만 싫다고 해서 그냥 저 부모님 형 이렇게 넷이 가게됐습니다.
예상지출은 총400정도인데 아버지께서 스스로 본인 100만원은 내겠다고 하셔서 형이랑 저 300을 엔빵해서 150씩 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희 유럽여행 때 부모님이랑 형이 150정도 지원해줬습니다)
이게 환갑비용으로 과한 걸까요?
제가 속상한게 이상한걸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