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살며 맞벌이 중인 부부입니다 연봉도 비슷하고 애낳고8개월쉬었구요 주중엔 열심히 일하고있습니다
5세딸아이가 있고,
활동적이라 주말되면 가까운 곳이라도 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5살부터는 기억이 나서 좋은기억을 많이 심어주고싶어요
집에서여의도 한강은 차로 15분거리라 사실마음만 먹으면 가서 퀵보드만 타고와도 아이는 매우 행복해합니다
처음엔.남편도 같이 나갔지만 나가서 좋게 들어온적이 그닥없네요. 피곤해 죽겠다는 얼굴로 매사 귀찮아하는 말투로 대답하고 운전하는 저에게 훈수를두고.. 참다가결국폭발해서 저도 남편도 서로싸우고 기분나쁘게 외출하고 돌아와서는 겉으론화해는 했네요
그래도 아빠라고 같이 가고싶어하는 아이때문에 몇번은 저도 참고참아서 같이 나갔는데 저런일이 반복되다보니, 내시간도 버리고 아이 기분도 상하고 무엇보다 아이가 상처받을것같아 정신을 차렸어요
박물관이나, 뮤지컬, 아이 영화. 동물원 아이랑 둘이 열심히다니고 있어요. 즐거운모습을보니 저도 기쁘고, 아이모습을 동영상찍어서 유튭에도올리고 하니, 이제 와서 자기도 가고싶나봐요
어디한번 가려면 아침부터 준비해야하는데 깨울때까지 자고있고, 전날에도 밤새 핸드폰.
.정말 기가차고 열받아 싸우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참고 참았어요
다음주엔 아빠도 갈까?? 이러는데 정말 너무 싫었네요
남편이 제가 혼자 다니니까.이혼녀처럼 애랑 둘이왜다니냐 개소리를 하던데 . 아이랑 둘이다니면 이상하게 보기도 하는지 저같은분들도 계시나요문득 궁굼해 글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