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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무실만 오면 꼭 화장실사용하는 거래처 1인.

|2023.02.23 12:01
조회 24,552 |추천 5
음씀체로 쓸게요.
본사(공장) 따로 있고 직영점으로 1인 근무 사무실임.거래처에서 전화나 방문으로 주문하고 본사(공장)에서 제작해서 사무실로 갖고옴.제품이 나오면 주문한 거래처에 전화해서 찾아가시라고함.
근데 항상 올때마다 화장실을 쓰는 거래처 사람이 있음.
사무실이 작음.. 화장실이 안에 있음. (내 책상 바로 옆) 전에 작은 식당이었던 자린데 인테리어랑 화장실 수리까지 다 해서 깨끗함.혼자쓰니 더 깨끗하게 자주 청소도하고 함. 손님이 사용하고 나면 저녁에 청소해두고 감.암튼..
그 거래처 사람은 10이면 10번 화장실을 감.
처음에는 실내에, 내자리 옆에 있고 하니까 '미안한데 화장실좀 쓰겠습니다.' 이러면서 써서 방음이 잘되는것도 아니고 하니;;; 자리 피해 있거나 했는데 매번 올때마다 쓰니까 이제 ' OOO(회사명) 오면 화장실을 들려줘야지~' 말하면서 한번 쳐다보고 웃으면서 들어감.
미치고 환장하는게.. 나오면서 지퍼 올림. 이사람이 나한테 직접적인(?) 가해를 하는건 아니지만, 몇년동안 여자혼자 근무하는 사무실임을충분히 인지하고 알고있음. 화장실이 책상 바로 옆쪽이라 화장실 환풍기 소리까지 다 들림. (책상 배치를 다시할 수 있는상황이 안됨. 나머지 공간에 물건이 있음. 물건을 세워서 쌓아야 하는 거라 책상자리제외모든 벽면과 가운데 빈 공간에 거치대 세워 물건 쌓여있는 상태임.)
그럼에도 매번 올때마다 왜 우리 화장실을 쓰는거야..이놈아..ㅠㅠ
무서워서 지난달에 보안카메라 달았지만.. 이거 이거 ... 어떻게 못쓰게 하는 방법이 없나...
*참고 : 화장실 문에.. 그 남영공용. 표시가 있음...누가봐도 '여기 화장실' 임..(문에 반정도 차지함;; 스티커가 엄청 크게 붙어있음.)뜯어보려고했으나 문에 칠한거까지 같이 뜯어지려고해서 포기.. )
추천수5
반대수46
베플ㅇㅇ|2023.02.24 11:11
화장실쓰는건 크게 문제가 없는데 여자 혼자 있는공간에서 볼일보고 지퍼를 올리면서 나온다는게 문제지 묘하게 희롱당하는 기분
베플ㅇㅇ|2023.02.24 11:29
공용화장실이요?? 혹시 이상한 카메라 같은거 설치해두고 올때마다 확인하고 가는건 아니겠죠? ㅡㅡ 세상이 흉흉하니 조심하세요
베플연공주|2023.02.24 07:17
화장실도 못 쓰게하네...치사하구...드럽다...ㅡㅡ
베플11|2023.02.23 13:00
나오면서 지퍼 올리는 것은 불편하다고 분명하게 잘라서 이야기 하구요. 생리적인 현상까지 막으려는 건 어찌 보면 좀 그런데... 너무 신경쓰이고 불편하시다니.. 이건 뭐 편법이지만, 그 거래처사람이 올 때 쯤에 "고장(수리중)"이라고 출력해서 붙여놓고 화장실 문을 잠근 뒤 지금 고장나서 못쓴다고, 그래도 깨끗하게 쓰겠다느니 억지로 들어가려 해도 고장때문임을 반복하며 작성자님 본인도 지금 다른 외부화장실을 쓰고 있다라고 하면서 들여보내지 않는 방법은 어떨까요? 물론 한 두번 정도만 가능할것이고 일시적인 방법입니다만.. 그리고 본인이 정 불편하시면 솔찍히 올때마다 매번 이러는 것은 불편하다. 방음도 안되고, 나 혼자 근무해서 여기 원래 여성전용 화장실이다 등등을 말씀해보세요. 때로는 직접 확실하게 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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