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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알바썰 안습,긴글주의

익명 |2023.03.01 09:41
조회 783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 아줌마입니다

미리앞서 19살때 수시붙고나서 27살때 새로운대학에 입학하고
도 쭉-알바를 해와서 일머리는있다 자부합니다
(마지막알바:웨이팅있는투다리(투다리특성상 설거지, 맥주따르기,서빙,계산, 간단한것들돕기(마요네즈짜기,서비스김나가기, 오이썰기, 술먹은뒤 테이블은 매우 어질어질해요 치우기 난이도 상 ) 투다리 사장님이 여태 알바중에 손빠르고 눈치있어 일잘한다는소리들었어요

저는 현직 간호사입니다.
밤에만일한지 2년가량됐는데 수면시간6시간보장되고 달에 오프가 16~17개라
시간이 무료하여 투잡하고싶었어요

계속 병원에만있으니까 병원아닌곳에 일하고싶어서 식당을찾던것이 집근처 초밥집 공고가나서 오전파트타임으로지원을하였어요

사장님이 오후에는안되냐고 연락와서 투잡중인데(싫어할수도있으니 솔직히 밝히는게 낫다생각해 말함)
그시간만 가능하다고말해 나중에 자리가 비면 연락준대서
거의 맘을접고있었는데 보름만에 연락이왔어요

오전하시는분이 갑자기 연락도없ㅇㅣ안나온다고..
저는 그땐 개념없는분이네요~하며 사장님께 공감해드렸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잠수탈정도면 그럴이유가있는거였어요

1.초밥집 그릇이 그렇게 무거운건지 첨알았어요
플라스틱 바구니에 가득차면 주방으로 비우는데
사기그릇들로 간장종지,앞접시, 깨죽그릇
거짓말안보태고 10키로는 넘는거같아요

2.오픈할때 식탁이랑 의자닦고 2시반부터 또 식탁이랑 의자 닦고 홀 쓸어요 (3시부터 5시까지 휴식시간)
그럼 오후조가 출근해서 식탁이랑 의자닦을거잖아요?
여기서부터 아..사장이 알바가 조금이라도 가만히있는걸싫어하는구나 라고 유추했어요(홀한켠에 시간나면할일이라고 에이포에 목록이 적어져있었어요)

3.저말고 사장이랑 오래일한 알바가 한명 더 있는데 1과2를 제가 거의 95프로를했어요 하면서도 제일 억울했던부분
오래일했던분은 주로 배달이나, 배달 멘트 쪽지에적기, 포장지 채워넣기 등등 알아서 몸이 덜힘든일찾아하시는데
제가 정신없이 상치울때 사장과 둘이 웃으면서 잡담하는소리들으면 저혼자 이게 뭔짓인가 하는 생각 종종 들더라구요
심지어 수습 시급 한달간 9650원에 주휴수당 포함하면 1달뒤 만원이었어요

4 그 선임알바는 저보다 두살이 많으셨는데 저 출근3일후부터 말도없이 반말하시더니 가르쳐줄때 별거아닌걸로 트집잡기시작했어요 예를들어 주방에서 설거지다된수저, 후식 음료컵이 나왔는데 컵통이 가벼워서 수저통에포개왔더니 "떨어져 깨질수있으니 하나씩해라" 다음날 하나씩했더니 한심하게 쳐다보면서
"같이 가져오면되지" 뭘하던 그런식이예요
언제는 손님들이 국그릇에 입대고 마실수있으니 국그릇에 손안닿게 놓으래요
그말은 저도맞는거같아서 안닿게하는데
"바쁠때 두개씩 놔 이게안될까? 왜안되지?"
근데 두개씩 같이하던, 한개씩놓던 솔직히 시간차이별로안나거든요.. 위생적인게맞는거같은데

본인이 닿지않게하라고 해놓곤ㅋㅋㅋ말섞기싫어서 그냥 네 하고말았어요

전반적으로 말투가 좀 짜증내는? 한숨쉬던 상대를 눈치보게만들어요 바쁘면짜증내고, 한가하면 자기사적이야기도하고 기분파더라고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타입..ㅎ


5 사장 말투도 뭣같았어요 저보다 6살가량많으신 남성분이셨는데 바쁠때 날이서서 날카로운게 느껴져서 안부딪히려고노력했어요
출근 첫날에는 선임이 자기하는거 멘트 등등 따라다니면서 보라고해서 주로 그거보고, 상치웠어요
둘쨋날 바쁘길래 제가 주문받아서 알려드렸더니
사장이 정색하고 이꽉깨문소리내면서
"주문받으면 포스에 찍기까지 완료해주세요"
아무도 알려주지않았던건데 좀좋게알려주면안되나?
무안했지만 그러려니 웃으면서 네했어요

삼일째되는날
라면에 생마늘 나가는데 마늘을안주시길래
마늘이없어요~했다가
사장 또정색하고 이꽉깨문소리
"없어요 말고 주세요라고하세요"
없어요가 주세요 아닌가요? 진짜 지기분대로네했는데
그때도 이가게스타일인갑다 어색하게 웃으며 네 했어요

오일째되는날에는 선임이알려주길 바쁠때 주방에서 점심세트에나가는 알밥 누락될수있으니 그릴에올려져있는지 보고 없으면 알려줘라길래 그날 바빴고,손님은 초밥 거의다드셨고
선임은 포스기 누르느라 바빴는데 사장한테말하면 또 랄지할것같아 선임을쳐다보며
"주방에 알밥이안올라가져있는거같아요"했더니

사장이 듣고선 또 정색하고 이꽉깨문소리내고 약간신경질내면서

"주방이많이 바쁘잖아요 좀 기다리세요 나갑니다"

이때부터 기분진짜 아작 나더라구요 말좀 좋게하면덧나나

5일째되는 날부터 선임과 사장 모두에게 거리두기시작했어요
이밖에도 인성이별로인게 오는손님들외모지적
음식컴플레인하면 인정하지못하고 손님이이상하다고-

**참고로 열흘일하면서 주문실수,그릇깨뜨리기,계산,포장실수한번도한적없어요


선임이랑 사장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일그만두고싶었는데
좀더참으면 나아질까? 여기도 또사람구해서 교육하려면 힘들겠지 하는마음에 참고다녔는데

그날은 출근하자마자바빴어요
선임이랑 저람출근시간30분차이났는데
선임도 정신없었는지 테이블도안치워놓고있었어서
가자마자 테이블치우고 상나가고
여기는 테이블치우고 그때그때 물컵,수저,앞접시등등을채워놓는데 가득채워져있던 여벌 그릇통이 두통이나 비워진게
역대급 바빴고 상도 많이치웠고(다 제몫)
치우면 또손님들어오고
너무힘들었어요 힘든데 또 힘든일은 다 제몫이고
제가후임이니까 더 많이 걷자해서 거의 진짜홀은 제가보거든요?
지쳐서 잠시 멍-했나봐요
선임이 평상시 자기하는거보라고있기도했고
그날 사과주스 채우고있길래 멍하니 보고있긴했어요
너무힘들어서ㅡㅜ(여긴 손님없어도 못앉아요 뭔가를하고있어야해요 평상시에는 저도선임한테뭐할지물어봐서 뭔가를해요)

사장이 뒤에서 비웃는식으로
"거 멍하니 서있지말고 뭐라도좀해요 벌써 한달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뭐하는지못찾으면어떡해요(실근무일수10일)"하는데 빈정이 팍 상하는거예요 오늘힘든일은 내가 다했고,도대체얼마나 부려먹어야 시원하나 하는생각에 울컥해서 처음으로 토달았어요

"평상시에 하시는거 보라해서 보고있었어요 그리고 오늘일이 워낙 힘들어서 지쳐있기도했고 포장 종지에 간장따르는건 시간이 정해진거같아서요 알아서하기에는 언니가 매번 시간에 알려주셔서 시간이정해진것같았어요 언니 간장따라도되요?"하니까

선임도 시간이이르긴한데 하자고해서
했어요
항상 선임이 7줄,6줄만들라고 지시를해요
그날은 이제저혼자 독립해야되니까 몇줄만드는기준이 뭐냐고했더니 한숨쉬면서 왜그걸아직도모르녜요

매번 7줄,6줄만들라고 알려줘서몰랐다고하니까
그걸 봐서 제가알았어야했대요 간장? 거의20줄씩있어요 없으면 모를까 너무많은데 많은걸또 만들어서 제가알기에는..ㅎ
선임이 12줄기준이라서 세고있었더니
한숨을또쉬는거예요
뭐하냐그래서 세고있다했어요 그랬더니 앞줄기준12줄이래요(간장줄이 정말많아요뒤에20줄정도 )
첨부터 앞줄이라하던가
그래서 간장하고있었더니 사장이 그게그렇게화낼일이냐고뭐라하더라구요
여기서부터 진짜 참고참았던게 터진것같아요 사장이좋게말하는게아니라 또비웃으면서그랬거든요
"솔직히 그간일하면서 많이참았어요 저혼자참으면편해지니까요 제 말투가이런건 화나서가아니라 속상해서그런거예요 사장님이랑 언니가 뭔가를알려주실때 바쁘면 말투가 상처가되요 오늘도많이바빴고 힘들었는데" 저는 이렇게말하면 사장이
어떤게 속상했는지 물어볼줄알았어요 그런데

"그쪽이 일을 못하니까그렇죠 그리고 화가났는데 참았어요?"라면서 계속 본인생각으로 화난대에 포커스
사람들 다 있는데서 일못한다고꼽주기ㅋ
여기서 젤힘든일은 내가하는거같은데
"화가 난게아니라 말투들이 상처받았고 말하면 언쟁이 되니 제가저만 참으면되니까 참은거예요 예를들어 알밥-그때 언니가 바쁠때알려주라해서알려준건데 그렇게말들을줄은몰랐어요"

"그건 주방이 바쁜데센스있게 기다리던지? 그리고선임이있는데 왜나한테그걸말해요?"

"언니한테말한거였어요 언니옆에서 포스찍고있었어요"

"하참 (비웃음)내 귀에 들리니 나한테말한거지 그리고 일 못해서 지적한건데 그걸로화나요?"

"누누히말하지만 사장님 표정,말투등에 상처받았다고한말입니다"
"내가그런것까지 신경써야되요? 그런것까지신경쓰면서말해야되냐고요"

저는 저 무수한대화중에 그런것까지신경쓰면서말해야되냐는게 이해안가더라고요
그말들으니 더말하고싶지않아서 오늘까지나오면될까요?했더니
하참 책임감도없고 알아서하세요
하더니 그날30분일찍가래서 인사했더니 쌩~~
월급날보니 30분치 공제됐더라고요
자기가 가라해놓고
며칠째 분이안풀려요
추천수0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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