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막 몇반이냐 쌤 어떻냐 물어봤는데 갑자기 눈물남… 그냥 항상 새학기마다 우울하고 사람 많이 만나는 것도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근데 엄마가 듣고선 자기도 그렇다고 사람만나는 거 스트레스 받는다고 꼭 껴안아주심
내가 공부도 진짜 못하는데 엄마가 하고 싶은 거 생기면 말하래 바리스타든, 미용사든, 피어싱 뚫어주는 기술이든 학원 보내주겠대
나보고 자기 보물이래 엄마가
근데 나는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공부도 못해 못하는 것도 있는데 안하는 것도 커
엄마가 더 좋은 자식 낳으셨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