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엘빈 최애인데 엘빈마리 서사가 너무 좋음
어떻게 보면 그동안 백야 전까지는 엘빈이 약간 감정 없는 로봇처럼 너무 완벽하게만 비추어 졌는데 마리라는 엘빈이 사랑했던 여성에 대한 존재가 비추어 지면서 엘빈의 인간성을 상기시켜 준 것 같아서!
이렇게 완벽해 보이는 엘빈도 결국엔 한 명의 사람일 뿐이었고, 그런 고작 한 명의 사람이 조사병단 전체를 이끌면서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나아가는 게 더 대단해 보였음
마리 얼굴이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아서 더 상상하는 재미도 있었고 ㅎㅎ
언제 봐도 나도 마리를 사랑했다는 진짜 뒷통수 치고 가는 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