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에 학원 끝나고 엄마한테 전화 거니 지금 밖에서 아는 아줌마랑 대화하고 있다고 함
집에 먹을거 없대서 배달 해준대서 닭발 먹고싶다함
그렇게 2시간 기다리다 9시쯤 언제 되나고 아직 안했으면 그냥 라면 먹을거라고 카톡 보내니 배달 오래 걸린다고 포장한다고 함
그렇게 10시에 만취 상태로 옴
12시 급식 이후에 먹은게 없어서 막 먹으려는데 빨래 왜 안널었냐고 뭐라 함
배고픔+졸림상태(전날 4시간 잠)라서 예민한 상태였음
미리 말했으면 했을거라고 내가 어떻게 그걸 다 아냐고 그러니까 너는 다 미리 말하냐고 화냄
식은 닭발 데우고 있었는데 투덜 거릴거면 돈부터 내놓으라 함 돈 주면 뭐라 해도 된대서 입금하면서 뭐라 그러니까 작작 하라 함 결국 입금 안함
이런식으로 언성 계속 높아지다가 옆에 있던 빨래 바구니 나한테 던졌는데 미스나서 옆에서 치킨 먹던 남동생 맞음
먹는애는 건들지 말라니까 언제부터 동생 챙겼냐고 뭐라 함
내가 왜 나만 시키냐고 이새끼도 시키라니까 니가 낳은것도 아니면서 새끼새끼 거리지 말라 함
나는 엄마새끼 아니냐고 나만 나쁜년냐고 울면서 말하니까 니 나쁜년 맞다 함
그럴거면 짐 싸들고 나가라 함
처음부터 다시 얘기 하자니까 니랑 할말 없다고 너같은 년이랑 말 안한다고 하면서 안방 문 잠그고 안방 화장실 들어감
폰 바닥에 던지고 거실 소파에 앉아서 혼자 안방에 대고 얘기함
(엄마 부업으로 악세사리 만드시는데 내가 방학 내내 3~4시까지 밤 새서 도와줬는데 적어도 동생들보다는 날 챙겨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소연)
내가 계속 얘기하니까 안방 화장실에서 뭐라는거냐고 무시함
부서진 빨래 바구니 걷어 차고 데우던 닭발 싱크대에 엎고 방 들어가 문 잠금
나 들어가자 마자 나오더니 당장 나와서 치우라 함
내가 알아서할거라 함
잠들고 깨니까 9시정도 였는데 밖에서 동생한테 아무리 부모가 그래도 어떻게 자식이 부모한테 그러냐고 둘이서 나 깜
그러더니 내방 들어와서 자는척 하고 있는데 한 이십초 후에 나감
다시 잠들고 깨니 2시여서 밖에 나가보니 아무도 없음 폰 주워서 방에 들어가서 지금까지 이러고 있는데 아직도 안들어옴
솔직히 난 내가 잘못했어도 난 억울함
어디 얘기 할 곳도 없는데 내가 잘못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