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언을 듣고자 결시친에 글을 씁니다.
저는 20대 초반이고 제 남친은... 나이가 많아요. 열 살 이상 차이가 납니다...
나이는 제가 감안하고 만나는 거니까 지금 당장은 상관이 없는데요
저번에 서로 술 한 잔씩 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예전에 노래방 가서 도우미를 불러 놀았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 말을 듣고 제가 벙찌니까 정말 얘기만 하고 놀았다, 남자들은 사회생활 하면 다들 그럴 수밖에 없다, 네 주변 남자 애들도 나이 먹으면 다 똑같을 거다...
물론 직후에 사과도 받았고 이 얘기를 꺼낼때 마다 계속 미안하다고 합니다.
다 옛날 일이고 지금은 절대 그러지 않는다고도 해요. 실제로도 그러고요.
하지만 아무리 저를 만나기 전 과거 일이라고 해도 계속 찝찝하고 거슬립니다
사회생활 하는 남자들은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려고 해도
내가 30대도 아니고 20대인데... 심지어 20대 초반인데
또래 남자애들 만났으면 이런 걸로 고민할 일 없었을 텐데 하는 생각까지 들고...
다 지난 과거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게 맞는 건가요?
여러분들은 자신의 애인 또는 남편이 과거에 노래방 도우미와 같이 놀았었다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실 것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