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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에 옷을 맡겼는데 주인이 입고 다녀...?

기가막혀~ |2009.01.10 02:52
조회 21,486 |추천 1

안녕하세요 ~

매일 톡톡을 즐겨보는 20대 처자랍니다~~

 

이 글을 쓴 것은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빠가 당한 황당한 이야기를 소개  하고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의견을 듣고 싶기도 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약 2년전 집에 세탁물을 수거해 가시는 아저씨가 집에 들르셔서 저희 집에서

 

세탁물을 수거를 해 가셨는데요

 

저희 집에는 저희 부모님이 장사를 하셔서 매일 옷을 드라이를 맡기는 일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날도 어김없이 수거물이 많았고~~

 

솔직히 매일 드라이 맡기는데 세탁소를 믿고 세탁물이 오고 가고 하는거

 

일일이 다 체크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몇일 전 아빠가 오리털 점퍼 하나가 없어졌다고 하시면서 집안에

 

찾으러 다니고 세탁소에도 없냐면서 물으셨습니다.

 

그런데 세탁소에도 집에도 어디에서도 점퍼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또 몇일이 지나고 요번에 온 세탁물이 찌든 때가 다 벗겨지지 않아서

 

세탁물을 다시 맡기러 우연히 그 세탁소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ㅡ.,ㅡ...

 

우리 아버지 점퍼가....................그 아저씨의 몸에 살포시 착용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똑같은 점퍼가 여러개일 수 있잖습니깡~~~!!

 

그래서 혹시나 했는데~~~~~~세상에 왠일.....

 

거기에 우리집 주소가 떡 하니!!!!!  상표에 아주 떡하니~~~이거 보슈 하고 써있더군요...

 

맨 처음에는 저거 제 점퍼 아닌가 싶어서 물었더니 그 주인들은 자기 아들것이라면서

 

계속 오리발을 내밀었습니다.

 

솔직히 아주 아끼는 옷도 아니였을 뿐더러.. 그랬기에 집에서 없어진 줄도 오래 지나서

 

알았던 옷이라서 솔직히 말하고 사과를 하면 그냥 입으시라고 그렇게 하고

 

좋게 끝날 수도 있는 일이였는데..........

 

그 사람들 주소가 써있는 텍을 보고는 ................

 

" 소비자 센터에 고발하세요. 거기서 하라는대로 보상해 드리죠."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게 아니겠습니까~~~~!!

 

한마디의 사과도 없이...이게 될일입니까...!?

 

그리고 저쪽 구석 한켠에 우리 어머니의 소중한 한복도 걸려 있더군요...ㅠㅠ.....

 

그 일로 저희 부모님의 마음은 많이 상하셨고....!

 

여러분들은 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 하시겠습니까..!?~

 

그냥 없던일로 용서를 할까요....? 아니면 저 주인 말대로 법적으로 처리를 할까요...?!

 

우리 아버지는 그냥 그 아저씨 옷을 주고 싶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래도 남의 옷을 함부로 다뤄놓고 저렇게 말을 했다는게 저는 너무 괘씸합니다..!!!!!~!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 기다리겠습니다~~!!~ㅋㅋ

 

이상 인천에 사는 20대 처자 올리옵니다~~~~~!^^

추천수1
반대수0
베플K씨|2009.01.13 08:58
이건 제품 관련 문제가 아니라 절도잖아요. 소비자 고발이 아니라 경찰에 신고를 해야지요.
베플너구리|2009.01.13 08:53
세탁소 장소와 이름부터 알려주셔야지요?
베플사원|2009.01.13 08:39
잔디세탁도 어제 그럴라고 하던데 이거이거 곤란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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