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동안 흔히 명품이라 칭하는 브랜드들의 국내 아이돌 앰배서더가 크게 늘어남.
명품?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사전에 등재되어 있던 단어가 아님.
명품이라는 단어는 가장 큰 마케팅 성공 사례로 불리는데, luxury의 뜻인 '사치품'을 마케팅하여 만든 단어가 '명품'임.
(해외에는 명품을 번역한 단어가 없음. 대한민국 고유 단어임. masterpiece 등은 뉘앙스가 사치품과는 거리가 있음.)
luxury를 그대로 번역하여 사치품이라 칭하면 누가 좋아하겠음?
미주던 유럽이던 다녀보면 알겠지만 이 명품이라 불리우는 사치품을 걸치고 있거나 들고있는 사람의 비율이 생각보다 적음.
말 그대로 '사치품'이기에 그런거임.
하지만 한국은 겉면을 아주아주아주 신경 쓰는 나라 아니겠음?
하다못해 '하차감'이라는 단어도 만들어낸 나라지.
이점을 세계 여러 명품 기업들이 공략을 했고 그것이 현재의 한국 아이돌 앰배서더임.
명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의 매출 중 20%가 대한민국에서 나오고 있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수치임.
참고로 해외에서 명품 앰배서더를 맡고 있을 때의 이미지는 한국에서 대부업 광고를 하는 연예인과 비슷한 느낌이라 보면 됨.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이라면 꺼려하는 자리임.
(광고모델과 앰배서더는 엄연히 다름.)
문화차이라면 문화차이라 볼 수 있지만,
그게 자랑스러운 자리인가?라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하는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