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벌써 4년이 훌쩍 지났네..
나는 아직도 그자리인데..
넌 벌써 저만큼 멀어져갔네..
있는 힘껏 달려가봐도..
거리는 좁혀지지않아.
내가 어찌 널 잊을 수 있을까.?
날 사랑스럽게 바라보던 눈빛도.
다정히 내어주던 품도.
따스히 잡아주던 손도.
포근하게 감싸주던 네 말투도.
네가 고백할때 안겨주던 꽃다발조차
아직 정리못하고 갖고있는 내가.
여전히 그때의 우리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내가.
어찌 널 잊을 수 있을까.?
끊긴 인연을 놓지도 잡지도 못한체
나아가질 못해.
새로운 인연을 만나 행복해 하는 널 보며
감히 내곁에 다시 와주라고 애원하지못해.
그 여자가 참 부럽더라.
널 가진 그 사람이.
나도 네가 내 세상이였던 시간들이 있었는데..
온 마음 가득담아 네곁에 있던 시간들이 있었는데..
이젠.. 그럴 수 없네..
멀리서 기도하고 바랄께.
항상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네가 그렇게 행복하기를.
그리고..
네 기억속 내가 따뜻한 추억을 남긴 사람이기를.
여전히 네가 보고싶고 소중하고 애틋하지만.
멀리서 네 행복을 빌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