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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이든 미혼이든 증여는 공평하게 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2023.03.09 06:32
조회 65,721 |추천 438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미혼이고 앞으로 쭉 결혼할 생각이 제로입니다. 남동생은 기혼입니다 남동생이 결혼할때부터 부모님한테 집을 마련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했을때부터 너네가 스스로 알아서 하라고 제가 커트했고 부모님도 동의 하셨습니다. 물론 저도 제 힘으로 제집 마련했습니다. 그때부터 남동생과 올케가 저를 보는 시선이 그닥 곱지 않은걸 느꼈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났는지 이번에 크게 갈등이 터졌습니다... 요즘 집에서 재산증여절차를 밟는 중인데...이리저리 논의하며 더하여 저의 설득 끝에 공평하게 5대5로 분배하는걸로 판단이 났지만.. 남동생과 올케가 받아들이지 못하고 펄쩍 뜁니다.. 혼자 사는 사람이랑 가정이 있는사람에게 어떻게 같은 몫을 줄수가 있냐고요..ㅋㅋㅋ 결혼했든 안했든 똑같은 자식 아닌가요? 법적으로도 자녀가 여자든 남자든 기혼이든 미혼이든 증여분 차이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맹세코 부모님 소홀히 한적도 없고 자주 뵙고 잘 챙겨드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더 가져가겠단 소리도 한적 없습니다 제가 왜 이런 취급을 당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남동생네나 저나 형편도 크게 차이나지도 않습니다 부모님도 5대5 결정을 바꿀생각이 전혀 없다고 하시지만 혹여나 여기서 일이 더 커지면 얼마나 복잡할지 요즘 골머리를 앓는 중입니다..
추천수438
반대수26
베플ㅇㅇ|2023.03.09 07:32
그집 아들 더럽게 키웠네 어릴때부터 아들이라고 막내라고 오냐오냐 다해주고 키웠네
베플ㅇㅇ|2023.03.09 07:51
갑자기 아빠가 돌아가셨고 여러가지 이유로 엄마는 상속포기를 했고 저와 남동생 둘이서 재산을 나눠야했습니다 저 역시 결혼생각 없고 동생은 결혼적령기이며 애인이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5대5라고 생각했는데 주변 어른들(친가) 이 난리가 났습니다 당연히 아들인 동생이 조금이라도 더 가져가야하며 앞으로 가정을 꾸릴거니까 무조건 더 가져가야 한다고. 아빠 재산인데 집안 어른들이 왈가왈부하는것도 웃기지만 동생도 처음엔 당연히 5대5로 해야지 하다가(동생이랑 진짜 사이 좋았습니다) 하루걸러 하루 어른들이 이래라저래라 하고 옆에서 여자친구도 뭐라고 하는지 땅 한평이라도 더 가지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죽을때까지 미혼일거고 내 연금보험 사망보험도 결국 동생인 니가 다 수령할거고 내가 사업을하고 투자를 할 사람도 아니고 이 재산받은걸로 내가 나중에 니 자식들 돕는게 더 이득 아니냐 내가 절반도 안되게 가져가서 나중에 몸 아프고 돈 못벌어서 너한테 기대게 되면 그때 더 가져간만큼 날 보살펴줄거냐 하니 이해를 했는지 절반으로 나눠가지는데 겨우 합의했어요 (정확히는 절반보다 조금 더 제가 가져왔네요ㅠ) 내가 당연히 받아야 할 몫인데 설득을하고 앓는소리를 해야하는게 참 뭣같더라구요 우리둘은 합의가 끝났는데 여전히 집안어른들은 못 받아들이고 저한테 전화해서는 동생 결혼할때 크게 도와라 애라도 낳으면 크게 도우라며 내 손에 돈있는 꼴을 못 보겠다는듯이 얘기하니 정 떨어지더라구요
베플ㅇㅇ|2023.03.09 11:32
부모님이 올케를 낳은것도 아닌데 기혼 미혼이 왜나와 당연히 반반이지 요즘 시대에 시부모 모시고사는것도 아니고 올케한테 니몫은 니네 부모한테 받으라고 하세요 욕심 부릴껄 부려야지...
베플남자|2023.03.09 10:48
싸가지들이 지같은 것 찾아서 결혼하는 경우들을 보면 지 식구들 흡혈하고 나중에 빨게 안나오면 버리드라. 첫단계가 항상 재산이었음. 다행히 저 부모는 아들이라고 몰아주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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