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떻게 생각해

쓰니 |2023.03.12 16:30
조회 31 |추천 0
학원수업중에 아빠가 데리러오신대서 알아서간다고 말씀까지드리고 애들이랑 같이 집가려고했는데 학원끝날시간즈음에 밑에있다고 오라고하셔서 조금 짜증났어 그래서 아빠차타고 알아서간댔는데 왜 오셨어요? 친구들이랑 가려고했는데.. 이런식으로 말씀드렸는데 그말도 좀 무시하시고 그냥 집으로 출발
그러고서 집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내가 좀 짜증나있는게 느껴지셨는지 괜한장난을 치시다가 한쪽어깨에 매고있던 가방을 쳐서 떨어트려버리시는거야.. 안에 별건없긴했는데 (문제집 필통정도) 짜증난티가 나있는애한테 굳이 그런장난을 칠필요가있나 싶더라고.. 그러고서 집 도착. 집에서 아까 차에서 못끝낸이야기 꺼냈는데 이번에는 앞으로는 그러면 너가하는말 곧이곧대로 다 들어줄게 이런식으로 말하심.. 아빠한테 이런말 좀 그렇지만 그순간 어이가없어서 한숨이 절로나오고 말한마디 안나옴
그러니까 아빠혼자 갑자기 웃으면서 거실가서 티비보면서 아무일없는듯이계심.. 우리아빠만 이런가? 주변애들은 아빠가 꼰대같다 그랬을때 난 아닌것같았는데 오늘 갑자기 아빠의 고지식함이 느껴지는것같고 복잡하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