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는 학교폭력을 하지 않았으며 폭로글의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친구들의 연락을 받아 공론화 글을 읽어보고 쓰니가 추가로 작성한 내용에 자신의 잘못을 적었는데, 그 것을 ‘미화’ 하고 현재에 대한 내용을 ‘날조’ 하여 작성한걸 보고 진짜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러한 글을 처음 써 보기 때문에 두서가 없을 수 있으며, 글의 진행 순서나 갑자기 내용이 조금씩 틀어 질 수 있다는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글을 쓴 친구를 편의상 쓰니라고 적겠습니다.
제가 중학생때 전교생이 30~40명인 작은 시골 학교였고 저는 모두와 두루두루 친했던 사람입니다. 저는 쓰니랑도 친했는데 학교 컴퓨터로 아이작, 롤 등 게임을 같이 자주했고 집에도 놀러가곤 했습니다.
쓰니랑 멀어진 계기는 쓰니가 저랑 친했던 다른 친구를 괴롭히는 모습을 보고 거리를 두고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다른 친구를 편의상 A라고 칭하겠습니다.
제 기억으로 쓰니가 괴롭히던 친구가 두 명이 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중 한명이 저와 친한 친구 A입니다.A가 원래는 쓰니와 같은 동네이고, 저랑 친하지 않았으며 쓰니랑 친했습니다. 하지만 쓰니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장난과 괴롭힘의 사이를 넘나들었는데, 점점 심해지면서 A는 저와 더 가까워졌습니다.
쓰니의 정신과 기록지에 따돌림이 있는데, 왕따, 따돌림이 아니라 자연스레 멀어진 것 입니다. 누군가 주도한 것도 아니고 다른 동창의 글에서도 쓰니가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고(본인도 글에 적은 사실) 거짓말을 자주 하였으며 누군가 왕따를 주도한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쓰니가 고등학교때 아팠던 사실은 알고 있었으며 그 부분은 같은 동창으로써 마음이 아픕니다. 그렇지만 그 원인까지 현재로 몰아가고 있다는 것도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쓰니가 쓴 글을 보면 가스라이팅을 당해서 음침한 성격이라고 했지만, 친구들과 BB탄 총을 쏘며 전쟁놀이를 했고, 같은 동네를 살아 친하게 지냈던 친구의 돼지저금통에서 젓가락으로 돈을 훔쳤습니다.
쓰니는 이 부분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데, 당사자인 A에게 쓰니가 너희 집에서 돈을 훔친 적이 없다고 반박했더라 전달하니까 “무슨 소리냐 자기가 본 것은 무엇이냐 쓰니가 기억을 못하는거냐 거짓말을 하는 거냐 진짜 말도 안된다” 라는 반응을 했습니다.
또 의문이 생기는 부분은 쓰니가 가난하다고 하였는데, 저희 부모님들은 지역 특성상 비슷한 일을 하셨으며 그 당시 일본 후쿠시마 원전이 터졌을 때 소금 가격이 좋아 많은 주민들이 빚을 갚았으며 저희 집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쓰니네 집은 목포에 부모님 명의 아파트가 있고, 개인적인 일이라 왈가왈부할순 없지만 그 당시 시골주민들이 번 돈과 목포 집 값의 시세를 생각하면 거액의 빚을 져서 목포에 집을 구매했다는 것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다른 주민들에게 물어봐도 그 당시에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쓰니 아버지께서는 또 다른 사업 (4.5톤 크레인을 이용한 소금포장) 까지 같이 병행하셨습니다.
쓰니가 13년도 시절 카스온라인에 ‘스컬시리즈’ 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있었고, 같이 게임을 즐겨하였는데 그 아이템은 쉽게 얻을 수 없으며 현질을 상당히 해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쓰니네 집에 같이 게임을 하기 위해 놀러 갔을 때 따뜻한 물이 잘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동창 글에서 언급이 되었는데 집마다 자라온 환경은 다르기때문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아는 쓰니는 중2후반때부터 따뜻한 물이 잘 나왔다고 말을 했지만 그 전에도 문제 없었으며
오히려 제가 아는 현재의 집이 중학생때까지 따뜻한물이 나오지 않아서 가스레인지에 물을 끓여서 씻고, 겨울이면 난방이 되지 않아 가족 모두가 패딩을 입고 잤으며, 몇십년동안 사람이 살지 않은 폐가였던 건물에서 살았었기에 더한 것도 많이 보았지만 더 이상은 현재의 개인사 이니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 부분도 사실 언급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그런 환경속에서도 현재는 항상 단정한 모습으로 등교하기위해 노력했다는 점 과 쓰니가 강조하는 가난을 놀림거리로 삼았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닙니다.
쓰니가 체육이 제일 싫은 과목이라고 했지만 저희와 같이 즐겁게 체육을 했었고, 토요 스포츠라고 주말에 선생님 한 분이 학생들 이랑 같이 오전에 여러 스포츠를 즐기는 학교프로그램에도 자주 나와서 같이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체육을 싫어한다면 학교도 안가는 토요일에 일부러 시간을 들여 학교에 와서 같이 운동을 했을까요?
그리고 ‘어벤저’라는 행위를 언뜻 보기에 마치 본인이 당했고, 현재가 그 행위에 가담한 것처럼 작성을 하였는데, 쓰니의 말처럼 그 행위는 한 학년 위의 선배가 시킨 것이며 현재가 비웃고 나가지 못하게 하는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목격한 사람 중 1명이지만 그 사건 자체가 현재랑은 무관하다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 댓글들을 보니 둘 다 가해자인지? 동창들의 글이 논점을 흐리는지? 그래서 현재가 학폭 가해자인지?
이러한 것들이 많은데 현재는 쓰니를 괴롭히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뿐만 아니라 쓰니, 선후배들, 다른 친구들까지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냈기에 꾸준한 괴롭힘을 하기 힘들 정도로 부모님 들끼리 막연한 사이인데 과연 아무도 모르게 그냥 넘어갈 수가 있을까요?
애초에 현재는 중학교때부터 저희와 잘 놀지 않았습니다. 중학생때 아이돌에 대한 꿈을 키워 쉬는 시간에는 노래를 듣고 춤을 연습하였고, 주말에는 목포에서 학원을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럼 학생회장을 어떻게 했냐는 말도 있는데 친구들과 사이가 안 좋았던 게 아닌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고 바빴던 친구여서 친구들 기억속에 엄청 친하지도 않은 그렇다고 사이가 안 좋지도 않은 그저 평범한 친구였습니다.
그렇기에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동창들도 현재와 그때의 사건에 대해 객관적인 시선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고를 하긴 했으니 신고했다는 문자나 전화기록쯤은 있겠죠 그치만 본인이 먼저 잘못해서 벌어진 싸움으로 인한 신고니까 경찰측에서도 학폭 신고 기록이 안남아있는거고 선생님, 동창들 모두가 학폭이 아닌 해결된 문제라는 같은 기억을 가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내용이 길어졌지만 현재는 쓰니를 괴롭힌 적이 전혀 없으며 쓰니의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