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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울수록 느끼는게 기질이 큰 것 같아요.

ㅇㅇ |2023.03.14 22:50
조회 89,704 |추천 308
부모 영향을 안받는다는게 아니라 부모는 분명 똑같은데

자식이 다 제각각인것처럼

제가 키울수록 느끼는게 아이 기질이 가장 크고

그 기질에 따라 키우는걸 다르게 해야하는데 그게 어려운것 같아오ㅓ.

전 둘째인데 어릴때부터 까칠하고 예민하고 부모님께

거짓말도 밥먹듯이 해서 용돈받고 그랬어요...

우리집에서 저만 이랬어요..저만...

아침잠이 많아 일어나지도 못해서 아빠한테 화도 무지 내구요;

근데 전 제 성격이 둘째라 관심 못받고 가난해서

성격이 그런줄 알았어요.

근데 제가 자식을 낳아보니 둘째도 아니고

궁핍한것도 아닌데 제 성격이랑 너무 똑같은 거예요.

예민하고 까칠하고 아침에 일어나지 못해서 아침마다 힘들고...

그걸 깨닫고 부모님께 너무 죄송했어요.

속썩인만큼 제가 지금 겪고 있습니다. 저랑 똑같음 아이 키우면서.....



하고
추천수308
반대수19
베플너부리|2023.03.15 10:20
기질이 70~80 프로 맞아요. 금쪽이 같은 거 보면 부모 욕 마니 하는데 물론 부모가 이상한 집도 있긴 한데요. 사실 애 기질이 커요. 부모는 거진 다 평범하고 지 자식 사랑하지 누가 지 자식 미워하고 학대하는 부모 있나요. 나도 키워보니 애는 기질이 커요. 물론 부모로서 노력은 하지만 .. 우리 딸도 엄청 예민하고 물 한 방울만 옷에 묻어도 힘든 애라 하루에 내복을 몇 번씩 갈아 입고 아침잠 많아서 유치원 등교 20분 전에 깨워서 잠에 빠져 있는 애 옷 입혀서 겨우 보냅니다.. 휴…
베플ㅇㅇ|2023.03.15 09:40
오죽하면 부모님이 자식에게 속상한 일 있으면 너랑 똑같은 자식 낳아서 키워봐라 하실까요 부모가 된다는게 그렇게나 큰 일이랍니다 ㅠ
찬반ㅇㅇ|2023.03.15 12:19 전체보기
본인 성격이 둘째라 관심못받고 가난해서 나온 성격인줄 알았다는게.....놀랍네. 엄청 꼬인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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