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남친을 진짜 정말 많이 좋아했었고 지금도 그런거 같아 이제 아예 끝이라고 생각하면 오열하게 돼 진짜 죽을만큼 좋아했거든 그냥 인생을 전남친 생각하면서 좋아하고 자랑하고 전남친이랑 뭐할지, 언제 또 만날지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이제 전남친이 되었으니깐 무슨 재미로 살지 모르겠어 나도 잊어보려고 하는데 못잊겠고 시간이 약이라고도 하는데 몇주가 지나도 변하지 않아
더 못잊을거 같은게 헤어지자고 한 이유가 미안해서래 헤어지기 직전에 미안하다는 말을 몇백번 한거 같고 헤어지기 전에 친한 동생이 시한부라서 몇달밖에 못산다고하면서 너무 슬퍼했었어 그러면서 우정이 좋냐고 물어봤었고.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헤어진 이유가 친한 동생이 곧있으면 죽는다고 하니깐 날 챙겨주지 못할거 같고 모든 희망이 없을거 같아서래
그런데도 나는 용기 못내겠고 그렇다고 포기도 못하겠어 세상을 다 잃은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