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정말 소름돋을 정도로 많은 게 닮아있는 사람이야
글씨체, 말투, 젖가락질, 보조개 같은 사소한 것부터 살아온 인생, 가정사, 가친관까지 참 많은 게 닮았다?
인상도 비슷해서 처음 보는 사람들은 남매인 줄 알 정도야
처음 봤을 때부터 같이 대화하면 너무 즐겁웠고 그 사람과 있으면 힐링돼 내 본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하거든
그사람도 그렇대
그사람은 이쁘고 몸매까지 좋아
인기녀야 그런데 나를 선택해준 천사야
지금 우리는 너무 행복해
둘이서 방에서 영화보면서
요구르트 하나씩 물고
제주살이를 계획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