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고 2학년인데 작년에 담임쌤이 되게 어리고 귀여우신 남자쌤이셨음 인기도 많았음 거의 우리학교 아이돌수준
근데 2학년 되면서 새 젊은 남자쌤이 한분 더 오셨음 이쌤은 키도 더 크고 얼굴도 더 잘생기고 성격도 완전 인싸같아서 더 인기가 많아짐
애들이 귀여운쌤한텐 별 반응 없고 잘생긴쌤 보고 좋아죽을라하고, 귀쌤은 통합사회 사탐쌤인데 잘쌤은 공통과목 쌤이라 어떤애들은 귀쌤은 벌써 까먹고 잘쌤 좋아함
애들끼리 귀쌤파 잘쌤파 나뉘어서 싸우는데ㅋㅋㅋㅋ 잘쌤파가 압도적으로 많지 귀쌤은 잘생긴건 아니지 귀여운거지 이런 소리를 귀쌤이 들었음..
그 뒤로 귀쌤이 자신감 확 떨어진게 눈에띄게 보임..
잘쌤 반 애들보고 너네는 담임쌤 잘 만나서 행복하겠네.. 이 반은 분위기 좋아보이네.. ㅈㄴ인프피같이 아련하게 말하면서 터벅터벅 걸어다니고
가끔 애들이 잘쌤 대해서 물어보면 자기는 잘쌤만큼 안 잘생겼으니까 마스크 안 벗는다, 그 쌤은 잘생겼으니까 자기랑 다른 부류니까 질투도 안 난다 이런 소리도 하심..ㅠㅠ
잘쌤은 귀쌤 딱히 신경도 안 쓰는 것 같은데ㅋㅋㅋㅠㅠ
난 올해 담임쌤은 잘쌤인데 아직까진 귀쌤파거든
작년 1년 본 정도 있고 그동안 좋은 담임쌤이셨고 수업도 잘해주셔서 한달본 잘쌤보단 훨씬 마음이 감
제발 귀쌤이 자신감 갖고 사셨으면 좋겠는데 이 인프피쌤을 진짜 어카면좋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