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버스타고 집오는 길인데 손에 딸기를 한통 사서 가고있었어 마트에서 파는 플라스틱에 담긴 딸기. 이마트쇼핑백에 담아서 오는길인데 2정거장쯤 지났나 애기엄마3명에 애들이 타더라고 맨뒷자리에 앉더니 앉자말자 "어디서 딸기냄새 안나?" "냄새 너무 많이 난다"이러면서 떠들어 대기 시작하는거야
버스에는 나밖에 없었는데 누가봐도 나한테 하는 말이니 슬슬 짜증나더라고
무시하고 계속버스탈지 싸울지, 그냥 다른버스타고 집에갈지 고민하다 냄새가 그렇게 많이 나나 싶기도해서 "죄송합니다"한마디했더니 그때부터 애엄마3명이 신이나서 "그럼 왜 안내려요?"라고 말하더라 애들도 옆에서 들으면서 고개끄덕이고 있고 어이가 없어서 벙쪄있다가 저런년들이랑 싸워도 기분만 나쁠것 같아 환승하고 내렸음
버스에 냄새 나는 음식들고 타고가는 내가 잘못된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