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이 고독사했다고 연락이 왔어요
안녕하세요
|2023.03.19 13:09
조회 107,160 |추천 137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이곳을 알게되어 가입후 글을 씁니다전남편이 고독사했다고 대학동기에게 연락을 받았어요.제 대학동기는 전남편과 사촌이라서 안부인사겸 저한테 슬쩍 말을 하던데아침에 그소식을 듣고는 지금까지도 심장이 쿵쿵 거리네요전남편과는 20대후반에 1년살다가 이혼했어요. 이혼사유는 그당시 홀시어머니에 마마보이 기질이 있었는데 그런것들이 저를 너무 힘들게 하더라고요매번 우리엄마 우리엄마에 홀시어머니는 아무도 없을때 저를 돌려깐다거나 비아냥거림이 심해서애없을때 이혼하고 현재 저는 새남편과 재혼해 딸둘 키우고 있어요, 큰딸이 벌써 중학생입니다헤어지고 나서도 한동안은 평생 불행하게 살아라 마음에 저주를 품다가도 시간이 흐르니헤어진 전남편도 잘살기를 바라고 10년넘게 잊혀졌었는데...대학동기 말로는 40살 넘고 실직하면서 방안에 갇혀서 게임만 계속했다합니다사유는 심장마비라 들었고 죽은지 6일만에 자기 동생에 의해 발견되었다 하는데..,,,어쨌든 저도 기분은 참 좋지가 않네요................그래도 마음속으로라도 잘가라 명복빌어줄려고요이리저리 두서없이 글써서 죄송합니다,....,,,,
- 베플ㅇㅇ|2023.03.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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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학동기라는 사람은 인연 끊으세요 안부인사겸 슬쩍 꺼낸다는 소리가 참..
- 베플남자ㅇㅇ|2023.03.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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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인생으로만 보자면 이혼을 잘하셨네요.
- 베플남자ㅇㅇ|2023.03.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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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글쓴걸로 끝내시죠, 더이상 생각은 현재 가족들에게 예의가 아닌거 같음, 솔까 가서 명복을 빈다거나 수습할것도 아니자나요, 이참에 다 털어버리는걸로~
- 베플ㅇㅇ|2023.03.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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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인연이 아니었던거죠. 예전에 알던사람이 죽었구나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