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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혜성이 충돌하려고 하는데..

ㅇㅇ |2023.03.21 14:25
조회 4,375 |추천 7



미시건 주립대 천문학과의 랜들 민디 교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리고 그의 제자인 대학원생 케이트 (제니퍼 로렌스)






 

 


랜들 교수와 케이트는 연구 중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되는데....


바로 6개월 후에 지구에 혜성이 부딪힌다는 것!






어떤 데이터로 비교해도,

몇 번의 분석을 더 해도 결과는 똑같음.


이대로 가면 인류의 절멸만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지구가 두 동강 날 예정.





랜들 교수와 케이트는

급하게 대통령을 만나고자 하는데,






 



올리언 대통령 (메릴 스트립)


대통령 : ....좀 바빠서....ㅎㅎ...ㅈㅅ ...ㅋㅋ




 

 


랜들 : 대통령님 지금 한시가 급하다구요!!!!








어찌어찌 대통령 면담을 잡은 랜들과 케이트.


"대통령님 지금 시간이 정말 없어요. 6개월밖에 없다고요. 

뭐 핵을 쏘든 미사일을 쏘든 어떻게는 해야합니다. 진짜로요!"





 

 


대통령 표정과 자세를 보면 알겠지만 1도 관심없음


사실 3주 뒤에 있을 중간 선거와 대법관 지명 문제가 대통령에게는 훨씬 중요함.








아들이자 비서실장 제이슨 올린 (조나 힐)


얘한테도 혜성 어쩌구는 남의 나라 얘기임.

심지어 대놓고 하버드, 프린스턴도 아니고 

미시건 주립대에서 뭘 알겠냐면서 대놓고 면박 줌








백악관만 미처 돌아가는 게 아님 



대중들은 자기 목숨이 왔다리갔다리 하는 판국에

SNS에 연예인들 가십거리나 업로드하고 앉아있는 대 환장할 상황.



 



결국 이 둘은 인기 절정의 TV쇼인 'The Daily Rip'에 출연해서

혜성 충돌 소식을 대중에게 알리기로 결정






 

 


진지하게 논의를 이어가려는 랜들과 케이트.


두 MC는 랜들과 케이트에게 귀를 기울이.....







....지는 않고

무시와 조롱으로 일관함






 



대중이 프로그램에게 원하는 것은

연예인 누가 누구랑 만나고 헤어졌는지 따위의 소식이었음.


특히 최근 핫한 연예인 라밀리 비나 (아리아나 그란데)가 

전남친과 재회하고 결혼하기로 한 소식이 톱 뉴스임


그에 비하면 헤성 소식은 아무 반응이 없음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케이트


"우린 다 죽을거라고요!!!" 악을 쓰며 스튜디오를 뛰쳐 나감






 


다음 날 케이트는 화제의 인물이 됨.


진실을 세상에 알린 용감한 잔다르크가 아니라

생방송 나와서 소리지르고 뛰쳐나간 미친 여자로...


케이트의 "우린 다 죽을거라고!!!"는 밈화되어 조롱의 대상이 되고

케이트가 길거리를 걸어다닐 때마다 

철없는 아이들이 셀카 찍자며 들러 붙음


케이트의 전 남친을 비롯한 사생활은

온라인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관음증에 취한 대중을 제지할 브레이크 따위는 없음.


아니, 오히려 기레기들은 신나서 더 케이트를 갉아먹음.







 



혜성은 시시각각 지구에 가까워지는데...

정치인들은 혜성이란 건 없다며 'Don't look up'을 구호로 삼는 진영과

'just look up'을 구호로 삼는 진영이 나눠짐


고개 들어 하늘 한 번만 보면 다 알텐데

군중은 정치인들의 진영 논리에 두 파로 갈라져서 서로 박터지게 싸움






 



그야말로 절체절명인 상황...











 



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돈 룩 업>


 

추천수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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