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중3이고 가게되면 이번년도 가을겨울쯤에 갈 것 같아
우리 고모가 메릴랜드 시골쪽에 사시는데 고모네 집에 남는 방이 있어서 거기서 지낼 것 같아
처음에는 부모님이 유학을 권유했을 때 마냥 좋아서 미국 유학 브이로그랑 미드도 엄청 보면서 기대했어 근데 내가 다닐 학교는 내가 봤던 브이로그 속 학교의 모습과 많이 달랐어 알고보니까 내가 브이로그 속에서 보던 학교는 학비가 6000~8000만원대인 명문 사립 고등학교였고 내가 다닐 학교는 2000만원 정도의 기독교 사립고등학교야
부모님한테는 진심으로 감사해… 나한테 이런 좋은 경험시켜주고 싶어서 형편도 좋지않은데 보내주시려는거 진짜 감사해 그렇지만 나는 자꾸만 더 좋은 학교로 가고싶은 욕심이 생겨 어쩌면 내가 너무 배부른 소리를 하는 것 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형편이 좋지않은데 미국에서 작은 사립학교로 유학가는게 맞는걸까? 지금 포기하면 후회할까?
나에게는 정말 큰 고민인데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서 판에 글 남겨봐…ㅠㅠ
+참고로 대학은 한국에서 다닐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