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와 연락 후에 스팸 광고
ㅇㅇ
|2023.03.29 04:42
조회 849 |추천 0
안녕하세요.
오타나 맞춤법 실수는 이해 부탁드려요.
인터넷 주문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얼마 전부터 이상했어요.
택배기사랑 따로 연락할 일이 없긴 한데,
간혹 중요하거나 급한 택배를 받아야 할 때나
반품을 보내야 해서 수거 요청하는 상황에서 등등
간혹 택배기사랑 연락을 해야 할 때가 있잖아요?
택배 주문할 때는,
본명으로 안 하고 번호도 안심번호로 설정하지만
택배기사랑 연락을 하다 보면 제 번호가 노출되잖아요.
근데 이상하게 제가 현재 머무는 지역의
우체국 택배 기사, 스파클 생수 택배 기사님한테
전화나 문자를 하고 나면
꼭 그날은 스팸 광고 문자가 날아와요.
평소에 스팸문자 거의 안 오거든요?
몇 달에 한 번 올까 말까?
얼마 전에 물배송 감사하다고 잘 마시겠다고
답변 문자 보냈더니 그날 스팸 문자 왔구요.
그 후에 또 물배송 때도 (이때까지 이걸 인지 못 했었음)
베송 감사하다고 문자 보냈더니 이날도 스팸 왔어요.
어제는 우체국에서 원치 않는 배달이 오길래,
안 받고 싶다고 반송 원한다고 택배기사한테 전화를 했어요.
깜빡하고 발신번호표시 제한(제 번호가 안 보이게) 못 했어요.
그랬더니 어김없이 어제도 스팸문자가....
혹시 저 같은 경험해보신 분 계신가요?
아마 있었어도 택배기사와의 연락과
스팸문자와의 연관성을 생각 안 하시고
그냥 넘기셨을 수도 있어요.
제가 예민한 걸 수도 있지만 택배기사들이
번호를 스팸쪽으로 넘기는 건지 뭔지
저도 경로는 전혀 모르겠어요.
정신병 같은 거 없고 지극히 정상인이에요.
근데 진짜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최근 2~3달 동안 택배기사랑 연락할 일이 거의 없었는데
연락을 했던 몇 번 안 되는 상황에서
전부 평소에는 안 오던 스팸이 오니까
이게 뭔지 내가 이상한 건지 별별 생각이 다 들어요.
택배나 음식배달만 받는 용으로
새로운 폰을 개통할까 생각 중이에요.
진짜 택배나 배달로 개인정보가 너무 노출되는 것 같아요...
혹시 저 같은 경험하신 분 안 계실까요?
너무 찝찝합니다.
+
업무폰이랑 개인폰을 두 개 사용중이고, 개인폰번호는 지극히 사적으로만 사용중이라 쇼핑몰에도 안 남겼고, 핸드폰 번호 팔아넘겨서 거지처럼 할인쿠폰 받는 짓도 안 하고 이벤트 응모도 안 합니다. 번호 팔아먹을 일 없습니다. 최근에 제가 개인폰으로 택배기사한테 문자나 전화를 했던 날만 이상하게 개인폰으로 광고성 스팸문자가 오길래 뭔가 싶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긴 글입니다. 본인들이 안 겪어 봤거나, 겪었는데도 인지를 못 하고 그냥 넘겼을 수도 있는데 멀쩡한 사람을 정신병자로 몰아가시네요. 역시 판 답네요. 이런식으로 세모자 사건도 그런식으로 여론을 몰아갔겠구나 싶네요. 원래 여기는 몰아가기로 사람 하나 ㅂㅅ 만드는 거 아무렇지 않은 곳이라는 거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나중에 여론이 뒤집어지는 경우도 여러번 봤어요. 저 누구보다 사회생활 정상적으로 잘 하고 몸도 정신도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 글은 안 지우겠습니다. 별의 별 일이 다 일어나는 세상인지라, 남들이 뭐라고 하든 말든 신경 안 쓰겠습니다. 혹시라도 제 글을 읽고 누군가가 저랑 같은 일을 겪는 분이 인지하시게 된다면 나중에라도 댓글 남겨주세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