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얼마전에 내가 좋아하던 방송인? 이랑 디엠하다가 만났음
한달전쯤? 그사람 스토리 올라온거에 답장했는데, 대답해줘서 대화가 이어졌음
처음엔 한 1분텀으로 답장해주고
서로 타자치고있다고 떴을때부터는 그냥 그날밤에 쭉 연락함
그뒤로 스토리 올릴때마다 보러오고, 답장해주고 하루종일 디엠하고 그랬음..ㅎ 맞팔은 안해줌
한 일주일 지나서는 전번 교환하고 카톡으로 넘어왔고 밤에 전화도 함
이러다보니까 그사람이 나랑 실제로 보고싶다고 함
난 걍 평범한 대학생일 뿐인데 그사람이 왜 날.... 이생각을 내내 하고있긴 했는데... 실제로 만나고싶다고 하니까 ㅈㄴ 떨리는거임... 근데 얼굴 보고싶은 마음은 이해되고 나도 설레고 만나고싶고... 그러니까 만나기로 함
그사람 스케줄 끝나고 그사람 동네 카페에서 만났음 (나 사는데랑도 가깝)
이건 여담인데 직원이 테이블 정리하다 와서 인사도 하고 그랬음 ㅋㅋ 신기하더라
늦게 만나서 카페에서는 한두시간정도 얘기하고, 나가서 같이 산책함
나 자취하는데 근처 역까지 데려다줬는데, 걸어가는동안 카페에선 보는눈이 있어서 그런말 못했는데, 실물이 더 이쁘다고 칭찬하고 만나길 잘했다고 어쩌구...이런말을 하는거임..ㅎㅎ
그리고 걸을때마다 서로 몸이 닿는거 뭔지 알지.. 썸탈때 국룰
아 그리고 헤어지기 아쉽다고 계속 얘기하고싶다고
집근처 역- 전역 - 전전역 - 만난 역 일케 있으면
만난 역->집근처역->전역->우리집 이렇게 자꾸 빙글빙글 돌다가 옴..
아맞다 그리고 스케줄갔다가 맛있길래 사왔다고 선물도 가져다줌 (뭔지는 유추될까봐 말못해 미안해)
그리고 과제하느라 카페간다고 햇더니 스벅 깊티도 보내줬음..ㅋ쿠ㅜㅜㅜㅜ
내일 또 만나기로 했는데 쓰바.... 나 너무 설레
나 인스타로 사귀는거 ㅈ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내가 그러니까 사리분별이 안됌.. 근데 방송에서도 진짜 좋은 이미지고, 실제로도 너무 괜찮은 사람인것 같은데 이대로 ㄱㄱ 해도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