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만난지 이제 갓 100일 넘었고
고등학교때 좋아하던 선배를 5년만에 만나서
잘 된 케이스야
남친 친구는 남친이랑 10년 지기래
남친 알바 하는 곳에 가끔 놀러가는데
그친구도 집근처라 자주 놀러와
그러다 나랑 한두번 마주쳤는데
초반에는 나한테 되게 살갑게 굴었는데
나중에 남친한테 나랑 있을때 오면
불편하다고 그랬나봐
그 문제로 그친구랑 남친이 다퉜대
친구는 여자친구랑만 맨날보고 섭섭하다
요즘 여친이랑만 연락 하는거 아니냐하고
남친은 이정도는 이해 해야 되는거 아니냐
너가 내 여자친구도 아닌데
오바하지말라
이런 입장이였어
그러다 둘이 다투고 멀어지자? 이런 뉘앙스였음
나중에 나도 남친 통해들었고
내가 분명화해 할거라고 걱정말라고 했는데
얼마안가서 화해했나봐
그뒤로 남친이 알바하는 곳 올땐 얘기해달래서
알겠다 했는데
간다고 한날 준비 다하고 나왔는데
안오면 안돼? 이로는거
물어보니까 친구가 올 수도 있다는? 식으로
말해서 마주칠거 같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니 그럼 친구 가면 가겠다했음
근데 아니라고 그러지말라는거
그러다 알게됐는데
친구는 말도 없이 그냥와도 되는거고
나는 얘기 하고 왔는데 뒷전 된게 짜증나서
싸움 그날
남친이 다음날 사과해서 없던일 처럼 있었는데
전화하다가 계속 끊었다 걸었다 끊었다 걸었다
이러는거야
보니까 친구 전화 올때마다 끊고 친구랑 하다
나랑 전화 한거였고
친구가 집앞왔다고 나갔음
아 참고로 그친구도 남자임 ..
뭐 불안한건 아닌데 ;;
그냥 남자애가 이렇게까지 하나? 싶어서
나도 여자인애들이 그런건 봤는데
남자애들은 그냥 보통 넘어가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