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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4시간 세븐틴중인 아줌..마



잠자는 시간 8시간 + 집안일 2시간
빼고 계속 세븐틴중임..

과거 2세대 아이돌 팠던 젊줌마인데
그냥 대표곡만 알고있던 세븐틴
사이좋은 그룹인거 같아서 좋은 그룹이네~ 하다가
전원재계약 기사보고는 오...대단한 애들인데?하다가
어느순간 세븐틴만 검색하고 있더니 정신 못차리고있음ㅠㅠ

눈뜨면 세븐틴 노래틀어놓고 애들 등교시킴
이동할때마다 차에서 이제 애들이 원하는 노래말고 세븐틴 노래만 듣고
설겆이할때 청소할때 빨래갤때 자기전..
다음날 애들 등교시켜야하는데 새벽4시까지 유투브로 세븐틴만 무한 재생..

인스타에 세븐틴스트리트 올라온거보고
"어머 저건또 뭐야 근처에서 하네... 주말에 애들이랑 가야지"

요즘 우리 딸은 피아노선생님한테 "세븐틴아세요? 우리엄마랑 내가 좋아해요!" ㅋㅋㅋ

근데 덕질이란걸 마지막으로 한게 2009년.
하.. 알고싶어도 어려워서 유투브만 파고있는 나..ㅠㅠ

맨날 초딩딸 붙잡고 세븐틴 얘기만ㅋㅋㅋㅋ

아이돌 빠지면 진짜 진심으로 빠져서 안빠지고싶어서 계속 노력중인데... 사실 이미 빠진걸 애써 부정하고 있는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으론 왜 아낀다 때부터 안팠는지 후회중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주세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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