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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중인 마누라한테 너무 하는거 아닌가요

Ehdck |2009.01.11 01:17
조회 2,277 |추천 0

저는 6살된아들을둔 28살에 여자입니다

22살에 결혼해서 지금까지 정말 나름 열심히 살았습니다

둘모두 카드빛에 허덕이던사이 만나 둘의 부채가 3000이넘는 상태에서

500만원짜리 월세집에서 시작해 횟수로 7년이라는 세월동안 아직제빛은 200정도

남은 상태고 신랑의 빛은 모두 갚아버렸지요...

지금까지 경제적인능력이없는 신랑을 원망하거나한적은 없었습니다 .

워낙에 성실하고 (퇴근하면 10분안에 집에옴,술안마심,친구들안만남)

착한사람이기에 나름 저희 세식구 행복하다고

 생각을 하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자꾸 저희 신랑이 저를 실망시키네요

 

 

처음 시작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입니다 ......

아이를 낳고 병원에 누워있는데 신랑 핸드폰으로 문자가 한통오더라고요...

남편이 만나는 아이였습니다 .(아마도 아가씨인듯) 서로 보고싶다는 문자

유통업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라 사람을 많이 만나고 어린사람들하고 많이 부딧히게

되니까 어는정도는 이해를 하는데 같이일하는 아이와 만남을 가지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

대부분의 남자들이 아내가 임신을 하면 바람이 난다고 하던데 그런건가봅니다...

너무 속상한맘에 병실에서 소리소리지를면 싸움을 했습니다....처음있는 일이고

다시는 그런일 없을 꺼라는 신랑의 말을 믿고 덮기로 했습니다 ....

 

 

그러고 9개월후 아이를 시댁에 맏기고 일을 다녀야 할것같아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오후 1시에 출근해서 밤10시에 도착하는 일을 하게 되었어요

7시면 퇴근하는 신랑의 저녁식사가 걱정이었지요....

어느날 주말에 신랑의 핸드폰을 보니 [ =3 쪽쪽쪽 ....뽀뽀] 이런이모티콘까지 써가면서

문자를 주고 받은 흔적이 있더라고요...또 직장에서 일하는 부하직원....

이번에는 좀 심각한것같더라고요...둘이 제가 일할때 드라이브도 다니고 맨날 회사주차장에서 차안에서 데이트도 하고 맨날 델다주고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

깊은 관계였다는 걸 본인도 인정하고 그직원을 자르는 조건으로

또 억누루고 참았습니다 ....

 

 

그후로 이런 비슷한 사건들이 2번정도 더 있었습니다

 

 

신랑의 빛을 모두 청산하고 이제는 제빛을 좀 청산할려고 하니까

암이라네요....지금은 항암치료를 받는라 머리가 다빠져서 집에서쉬고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든상태이고 지금까지 살면서 500만원보증금에서

이제 2000만원짜리전세에 살고있습니다 ....

 

 

그런신랑이 지금 또 바람을 피우는것 같습니다.유뷰녀인듯합니다 ...

모텔도 드나드는것같고요 또 하늘이 무너져 내리내요

암선고를 받았을때보다 더 맘이 아픔니다 .

스트레스가 가장위험하다는 의사선생님말씀때문에 맘을 진정시키려고 노력중인데

잘 안되네여ㅠ.ㅠ

이혼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머리가 나고 항암치료가 끝나면 다시 일을 할생각입니다

제가 신랑보다 거의1.5배벌었기때문에 아이와 제가 살기에는 부족하지는 않을 것같아요

아이는 제가 키우고 친정으로 내려가 아이와 친정식구들과 지낼 생각입니다

그런데 걱정이있습니다 ...제가 더많이 안좋아질까 걱정입니다

혹시라도 제가 아이를 데려가 살다가 제가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아이한테

더 혼란을 주는건아닌지 이것이 가장 걱정입니다

 

맘에 준비를 하고 이혼을혼자 맘속으로 서서히 준비중입니다

우선 전세금은 제가 모두 빼 가려고 합니다 저한테 지금까지 제가 해온걸안다면

그정도는 줄꺼라 생각합니다 ...아이도 제가 데려갈꺼고요 아이양육비로 매월70만원정도를 받을 계획입니다...가능할까요???

참고로 신랑월급은 160만원입니다

이런남자랑 더 살아야 할까요?

아이가 고등학교에 들어갈때까지 받을수있을까요....????

만약에 이렇게 해주지 않는다면 재판을 해야 하는건가요?

재판을 하면 돈은 얼마나 들까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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