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길어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남친과 사귄지 약 한달째임
남친은 직업상 사람을 많이 만나고 성격도 외향적이라 지인들이 많음
나는 반대로 사무직이며 낯을 가려서 외부활동을 거의 하지않고 쉬는 날에는 책을 읽거나 가족들과 시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집순이임
남친과 예전에 알던 사이인데 몇년만에 연락이 닿아서 사귀게 됨
각설하고 남친에게 연락오는 여자들이 많은 편인데
나는 그런 일은 남친 스스로 잘 알아서 대응하고 처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굳이 알고 싶지 않음
나에게도 종종 남자들이 연락와서 고백하거나 데이트신청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하고 철저히 차단했음
이런 사실을 남친이 우연히 알게되어 말다툼이 일어나는 일이 몇번 반복되어 절대 내색하지 않고 굳이 알리지도 않았음
나 또한 남친에게 여자들이 연락오는 것이 불편하고 그걸 알게되면 오히려 애정이 식어지는 효과가 있어서 알아서 잘하되 나에게 말하지 말라고 부탁함
남친 생일이 지난달이었는데, 어떤 여자가 거의 한달이나 지난 시점에서 남친에게 50만원 상당의 의류 선물을 보냄
그걸 또 남친이 나에게 전달함
대체 어떤 사이길래 그런 고가의 선물을 그것도 생일이 거의 한달이나 지난 시점에 보낼 수 있는지 의아함
왜 굳이 이런 사실을 알려서 트러블을 만드는지 이해가 되지 않음
이런류의 일들이 반복되면서 애정이 점점 식음
다른 부분들은 정말 찰떡같이 잘 맞는데...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극복은 할수가 있는건지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