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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근거래하면서 있었던 일

ㅇㅇ |2023.04.11 23:06
조회 95 |추천 1
최근에 당근에 새책을 판매하려규 올렸는데 어떤사람이 사겠다 그래서 몇시에 어디가 괜찮냐고 물었음
근데 우리집에서 지하철 2개 역떨어진곳에서 거래를 하자는거야 뭐 어쩌겠어 돈필요한 내가 그냥 갔지
난 평소에도 항상 거래할때 내가 그냥 가서 거래하는편이었거든
나는 미리가서 15분전에 도착했다고 도착하면 연락달라그랬거든 바로 지하철 타고 갈거라서 부르면 나가겠다고. 그사람이 자기는 차로 가는거라 주차할곳도 없고 취소하겠다고 바로 차단을 박아버리는거야..
아니 온도 59도인사람이라 엄청 믿고있었는데 너무 황당하고 화나더라 안그래도 직장 그만두고 다른일하려고 준비중이라서 지하철 교통비조차 좀 아까웠거든
그래도 뭐 어쩌겠나 싶어서 집가는데 진짜 생각할수록 부글부글한거야 심지어 우산없어서 비맞으면서 걸어감ㅋㅋㅋ 그래서 당근에 이사람 조심하라고 글써서 바로 올리고 친구 한명한테도 이런일이 있었다 화난다 하고 그친구랑 수다떤다고 당근 확인도 안하고 있었어
근데 방금 확인해보니까 채팅이 15개나 와있는거야
ㅜ 사람들이 그사람 진짜 나쁘다고 하고 말걸어준거지..
누가 또 당했네 ㅋ 하고 넘길수 있는 일인데 어떤사람은 대신 따져주기까지했어 난 차단당해서 대화를 못하니까..결국 그사람은 탈퇴했더라? 어차피 또 지팔거 있으니까 가입하겠지만...
이렇게 인류애 풀충전된날은 또 첨이다 비매너를 겪었는데 짜증나는 기억이 좋은기억으로 덮어씌어진 느낌이야
당근 이용자들한테도 고맙고 이글을 읽어준사람이 있다면 그거또한 고마워 안녕 잘자!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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