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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집 딸내미랑 결혼하지 마라

ㅇㅇ |2023.04.12 14:29
조회 255,330 |추천 1,150
당연히 우리집도 잘사는거 아니다 그냥 평범한데

여친집이 조카 가난해 노도강 언덕배기에 있는 쓰러지기 직전 빌라 반지하 살거든?

자세히 쓰긴 그런데 부모님들이 경제력 전혀 없다 여친이 고딩때 대학 포기하고 바로 공시 준비해서

9급행정이거든? 연봉도 _도 안되는데 집에 지원까지 하더라 ㅋㅋ

솔직히 그냥.. 얘 자체는 너무 좋아서 결혼하고 싶어서

인사하러 가니까 김치찌개에 먹던 반찬 통째로 꺼내놓는데 조카 얼탱이가 없어서 ㅋㅋ총각무에 밥풀 묻어있는거 보고

안그래도 사라진 식욕이 신발거..물도 못마시겠더라

뭐 대단한 대접 받겠다는게 아니라 그냥 그 모습들이 신발..

그래도 결혼생각있고 첫 인사니까 소고기에 술좋아 하신다는 소리 들어서 블루라벨까지 사간 내가 병신같았음

동생년은 형부형부하면서 내 재산부터 시작해서 울 아부지 재산까지 조사하는거 보고 런치려고 했는데

여친이 대충 정리해줘서 밥먹고 나왔다..

미안하다고 하면서 들어가는데 조카 씁쓸하대.. 쟤는 왜 저런집에서 태어났지라는 생각도 들고..

암튼 이후에도 여친엄마가 울누나 사무실에 지 백수딸년좀 넣어달라고 얘기하던거

또 동생년은 톡 알아내서 계속 용돈좀 달라고 지랄병떠는거랑 아 씨빨 개많은데 다 적기도 싫음

그래도 여친은 놓치기 싫어서 그냥 의절하고 나랑 살자니까

화를 기리기리 내면서 싸웠거든 근데 자기도 자기 가족 싫은데 가족이니까 어쩔수 없다고

그만 만나자고 장문카톡오고 헤어졌다~신발거 ㅋㅋ개신발

조카 웃긴건 엄마한테 헤어졌다고 얘기하니까 말해주시더라

여친엄마한테 전화와서 애들 결혼하면 자기가 봐둔 집 있다고 꼭 거기를 신혼집 했으면 좋겠다고

ㅋㅋ 알아보셨는데 보니까 12억임 ㅋㅋㅋㅋㅋㅋ 아니 신발 지금 내 오피스텔이 1억 좀 넘는데 뭔신발거 ㅋㅋ

진짜 저 얘기듣는데 온몸에 털이 쫙 서면서 소름돋았었음
추천수1,150
반대수223
베플aaaaaa|2023.04.12 15:47
뭐 기분은 충분히 이해하는데, 자꾸 신발거리는게 참 눈쌀 찌푸려지는 말투네. 너무 글이 저렴해보임.
베플ㅇㅇ|2023.04.12 17:34
여자, 남자 다 해당되는 만고의 진리죠. 남의 집 기둥 빼오는거 아닙니다.
베플ㅇㅇ|2023.04.12 16:39
가난한 게 문제가 아니라 저건 예의도 염치도 없는 것임. 주위에 차이나는 결혼한 친구들 꽤 있는데, 부모도 경비나 마트일 식당일 하면서 용돈지원 안받겠다 하고 애들도 그래서 돈 많이 모아서 함. 자식이라도 날아가라고 족쇄 안 되겠다고 결혼한 후로 더 일하신다함. 사위가 용돈주고 가면 부담스럽다고 우리가 용돈 주지도 못하는데 받을 순 없다고 되레 통장에 넣어주신단 말 듣고 다같이 울었음. 어떤 형편이든 경우 없고 염치 없으면 눈살 찌푸려지는데, 저 경우는 가난해서 더 확대되고 없어 보이는 것임.
베플남자ㅇㅇ|2023.04.12 14:33
이거 주작인거 같지? 내주위에도 9급 공무원 딸 대단한 벼슬인줄알고 저렇게 온가족이 빨대꼽으려다가 파혼한 집안 봤음 ㅋㅋ
베플ㅇㅇ|2023.04.12 15:45
기생충 가족들이 정말 있는듯.
찬반ㅇㅇ|2023.04.12 19:36 전체보기
말투가 천박한데 너는 가난한 집 딸과도 결혼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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