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멘탈 나간 거 이미 다 정리됐고
결국 이대로 덕질 할거거든
근데 왜 사건 터지고 팬덤 이 꼴 됐나 생각해봤더니
평소에 병크도 없었고 기본적인 마플조차 못 타게 해서
대처 방법을 모르는 것 같음 팬들이
밖에서 날뛰는 악플러가 왜 훨씬 많을까 했는데
차라리 팬덤 안에서 우리도 빡치니까 다 꺼지라고 정리했으면
남들이 까는 꼴 덜 봐도 됐는데
평소에 싫은소리 한 번 맘편히 못해서
어떻게든 부정만 하고 자정만 시키고 있으니까
팬덤까지 같이 조롱거리 된 것 같음
마음 아픈 건 알겠고 불과 그저께까지 사랑해 마지않던 최애인 거 알겠는데
사고가 생긴 후에도 팬과 팬덤 사이의 관계가 오로지 환상같을 수는 없는거임
먼저 믿음과 사랑에 대한 결과를 이렇게 돌려줬다면
팬들도 거기에 대해서 할 말은 할 권리가 있는 거 아닌가싶다
과한 제지는 안하는 것만 못한 것 같아
헤메코 마플부터 몇 번 갑갑했는데
다들 이렇게 ㄹㅌ 떠났다고 좋아할거면서
왜 그 땐 말 한 마디 제대로 못하게 했나 부질없게 느껴짐
심정 복잡할 팬들끼리 입막음하고 지쳐서 떠나가게 하지말고
차라리 하고싶은 말 쏟아내고 후련해지면 생각도 정리되겠지
무조건 어그로 정병취급 하는 것도 탈주로 이끄는 거라고 생각해 난
글삭제 원하면 삭제할게
걍 팬덤에 지쳐서 탈주하는 팬이 더 많이 보여서 답답해서 써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