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알바 구했던글 보니까 꽤나 많은 사람들이 하루알바를
하시고 갔던데 리뷰에 친절했다고 써져있던거 보고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처음엔 남자 사장님이 전화오셔서 6시까지 오면 된다했고
알겠다 하고 갔어요
가서 처음에 여자 사장님이 카운터에서 일단 손님오면 몇번 방인지
알려주라고만 하래서 그렇게 하고있다가
바빠지니까 알바생한테 음식 나오면 가져다주기만
하라고 해서 가져다줬더니 알바생은 저보고
그냥 룸에 직접 가라고 하고 ~
그때도 야야 하시면서 너가 가지말고 알바생한테 가라고 뭐 중간에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소통도 제대로 되지도 않아서 정신없어죽겠다가
룸 손님 간 자리 치우라길래 치우고 있었는데
오더니 식당일 안해봤냐 그래도 어느정도 하는애가 지원을 할줄알았다는둥 한숨 팍팍 쉬면서 ㅋㅋㅋ
그때까지도 그냥 참았어요
알바생도 중간중간 깜빡하고 실수 하시던데 뭐 저는 어짜피 하루 알바라서 그런가 내가 실수 한것도 아닌데
뭐만 잘못되면 제가 그냥 욕먹는 상황
그러고 있다가 10시 퇴근 10분전에 18명 단체 손님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가서 같이 치우고있는데 또 오더니
야 내가 아까 알려줬지않냐면서 일을 하러왔으면 어느정도
도움이 되야될거 아니냐면서 ㅋㅋㅋㅋㅋ
아 맞죠 당연히 도움이 되어야져
근데 저요 물 한모금도 안마시고 일했어요 ;;
한숨 팍팍 쉬면서 계속 뭐라 하길래 참다가 10시 되자마자
가봐야될것같다고 했더니
“니는 다시는 우리가게 오지마라”
이러길래 올일 없을것같다고 알바비 달라고 했더니
“뭐? 참나 니같은거”이러면서 중얼중얼
알바 올리셨던 글에 연장 될수있다라는 내용도 없고
저는 6-10시로 되어있는걸 보고 지원을 하고 일을 한건데
원칙상 문제 될건 없잖아요?
저한테 조금만 더 도와줄수 있는지 좋게 말했으면
저 당연히 더 했죠 더 하고 돈 더 받는건데
제가 왜 안했겠어요?
그래서 계속 그냥 알바비나 줘라 이러고 카운터있는데로 나갔다는데
나와서는 팁 받은거 달라고 하시네요?
안받았다하니 거짓말 하지말라면서 우리집 단골들은
자기한테 다 말한다면서? 지X 이라는 말 쓰시면서 계속 달라고 ;
근데 팁을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말하는것도 내마음인건데
황당해가지고 ..
손님이 팁을 저한테 준거를 왜 사장한테 줘야하나요?
사장한테 전해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저한테 준건데?
누가 들으면 몇십만원 받은줄 만원 받았는데
그냥 열받고 짜증나서 괜히 오기 부리고~
미친년이네 뭐네 뭐라하시고~
나이 31살에 4시간 돈 버는데 욕을 먹고있고 ㅋㅋ
저도 이자카야 식당일 안해본거 거의 없고 오래 일해봤는데 정말 이렇게 최악인 경우는 처음봐요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정말 무식해도 정도가있지
장사하는 사람이 저 태도가 나온다는게 대단하네요
사람을 무슨 노예취급을 제대로 하시네요?
집 가자마자 속쓰리더니 난생 처음 위경련이라는것도 겪었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