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입만 열면 이미지 깬다는 소리 듣는 평범한 20대 중반 여자야
심심하기도 하고 요새 귀티 라는 키워드가 인기인 거 같아서 글 써봐
나는 외적인 이미지가 귀티난다, 고급스럽게 예쁘다는 말을 꽤 듣는 편이야
예전엔 어리둥절했는데 지금은 왜 그렇게 봐주는지 알 거 같아서 팁 아닌 팁을 공유해보고자 해
참고로 난 명품 거의 없고 옷도 스파 브랜드 옷 자주 입어! 여기서 알 수 있는건 귀티를 결정하는 건 고가품의 여부가 아니라는 거야
귀티 나보이는 외면의 핵심은 ‘이너뷰티’에 집중하는 사람처럼 보이는 거야
이너뷰티하면 떠오르는 것들 (긍정적 마인드, 건강한 식사, 청결, 규칙적인 운동, 꾸준한 배움, 독서, 자기돌봄) 은 사실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이 뒷받침 될 때 주요 관심사가 돼
과도한 성형과 꾸밈은 부유하다는 이미지는 줄 수 있을 지 언정 외면에 집착한다는 이미지를 줄 수도 있지
외면에 집착한다는 건 그만큼 내적 여유가 없다는 증거이기도 해
그런데 생각해봐. 돈과 배움에 결핍이 없는 사람들이 그런 불안감을 내비치는 일은 잘 없지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생활의 흔적들을 짧은 시간 안에 캐치하고 사람을 판단해버려
다시 돌아와서
윤기 나는 머리, 깨끗한 피부, 군살 없는 몸매는 목표가 아니라 이너뷰티의 결과물일 뿐인데 선후관계를 잘못 생각하니까 더 마른 몸, 더 하얀 피부에 집착하게 되는 거 같아
하지만 그럴수록 요즘 유행하는 귀티랑은 거리가 있어보이더라
그러니까 결론은 각진 턱,물광 피부 등이 귀티를 나게 해주는 게 아니라 나의 내적 건강에 얼마나 투자하는지가 귀티 나는 외모를 만든다는 거야
선후 관계를 바꿔서 외모만이 목적이더라도 기준점을 이너뷰티에 많이 투자하는 사람의 외적 특징을 목표로 잡고 노력한다면 보세 옷에 에코백을 들어도 고급스럽게 생겼다는 이야기 들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