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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차이나는애인

10살차이 |2009.01.11 20:56
조회 3,36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올해2009년에18살이되는고등학교여학생입니다

톡을즐겨보는사람으로써고민에고민끝에글을씁니다.

글이길지도모르니사전에많은양해부탁드려요..

먼저제남자친구는올해28살되는직장인입니다

저는인문계여고생이고요..

남자친구와만나게된건2006년12월에한학원을다님을시작으로만나게되었습니다

그때제남자친구는저의선생님이었고저는남자친구에게학원제자일뿐이었습니다

그러던중저는저도모르게착한지금의제남자친구에게빠지기시작했고

이윽고2007년5월중순.그와사귀기시작하였습니다.

물론사귀면서부모님에게들키지않는것은당연한것이구요

하루하루정말행복했습니다

그사람과함께하는순간순간이너무행복했습니다

세상에이보다더소중한것은없다고생각할만큼이요..

제인생그리오래살아보지는않았지만이사람절대놓칠수없다고느낄만큼

그만큼간절히사랑했고지금도마찬가지입니다..

저희커플올해연차로는3년차네요..

오늘날짜로하자면사귄지는606일째되는날입니다..

어쨌든..지금하는얘기는..저와제남자친구는서로미래를약속하고

서로영원한사랑을약속하고만나고있습니다

제가20살이되고제남자친구가30살이되는해에저희는결혼하기로약속했습니다

저와제남자친구의사이는저의절친한친구들몇몇밖에모르는사실이구요..

그러던어느날2007년의12월어느날에올것이오고야말았습니다

친구들과편지를주고받던중오빠얘기를하게되었는데그걸깜박하고버리지않고

가방에그냥뒀었습니다.헌데저희엄마가제가방안을보시다가그걸발견하시고

다읽으신겁니다..그러고저는제방에서엄마와1:1로얘기를하던중어떻게할지

안절부절하지못하고있다가결국엄마는저의남자친구의집앞에찾아가자며

택시를타고남자친구의집앞에찾아갔고,엄마는여러가지말을제남자친구와하였습니다

물론그땐아니라고변명을했지요..

서울에저희이모도남자친구한테연락해서경찰에신고하겠다고..아주난리도아니었습니다

그렇게저와남자친구는말을맞추고나서아니라고아니라고..간신히간신히넘어가고..

몇달간친구들의핸드폰을빌리면서겨우겨우하루에문자10통도제대로못할만큼간신히

정말간신히연락을하였습니다

그러고2008년10월의어느날에..또일이터지고말았어요..

제가잠깐화장실을폰을제방에두고간사이에엄마는제방에들어가서청소를하셨는데..

딱그타이밍에남자친구한테전화가왔구..엄마가그걸발견하신거죠..

그러고나서계속불안해하던날..

또다시2007년의악몽이재현되었습니다..

이모가저에게전화가와서어떻게된거냐,이모는또제남자친구에게전화하였습니다..

여러가지로..제남자친구나저나힘든만남을이어가고있습니다.

저는남자친구에게생일선물..까진아니지만매일매일편지형식의일기를쓰고있습니다..

그래서주려고..그리고일부러들키지않으려열쇠가있는비밀일기장..그걸샀죠

그래서여러가지로집에두면불안해서..학교에도뒀다가집에가져오는날엔숨겨두고했어요

그러던어느날제가너무피곤해서..하루깜박하고가방속에넣어두고그냥자버렸습니다..

새벽에제방에서불이켜져있길래그냥대수롭지않게생각하고그냥잤습니다.

그날아침학교에가서다시글을쓰려고일기장을보니제가열쇠를잠궈둔것처럼되어있지

않았습니다.그순간알았죠.누군가열어서내용을보았다고..

조금씩불안해하는데..제동생이그날집에오니까그러더군요

'누나일기장...'동생이했던말이잘기억이나지않아서자세히는못쓰겠습니다..

어쨌든일기장이어떻니저떻니얘기를하는겁니다..

그순간심장이철렁했죠..

엄마가제일기장을본게확실시된거죠..

그래서제상황을알고있는친구들과문자를했는데

일기장자체를없애고더이상덜미를잡히지말라더군요..

저희어머니는..그순간바로들이대고어떻게된거냐묻는편이아니고

좀더확실시되면그때옥죄어오시는분이라서..

더초조하네요..그리고서울에작은이모한테늘부탁해서일을처리하시기때문에..

늘초조하고심장이쿵쾅거립니다..

일기장은일단집에절대두지않고더이상쓰지않기로마음먹었습니다..

저..더이상제남자친구에게피해를못주겠어요..

어떻게든제선에서문제를끝내고싶은데..

제가생각한방법중첫번째는..

엄마한테솔직하게사귄다고얘기를하고어떻게든엄마를설득하는방법이고..

두번째는..

어떻게든엄마가하라는거다하고이일이더이상커지지않게버티는방법입니다..

만약오빠한테해가되는일이생기게되든지..일이더크게되어버린다면..

저는짐을싸고집을나가기로마음을먹었습니다..

이상황에서..제가어떻게해야좋을지잘모르겠습니다..

아직제남자친구는이일기장사태를알지못합니다..

미안해서말을못꺼내겠어서..아직말을못하고

혼자끙끙거리다가..

친한친구몇몇에게물어보다가..

이렇게여러분들의도움을얻고자톡에써봅니다..

부탁드려요어떻게하는게오빠한테좋은일인지..

정말진지하게..답변좀부탁드려요톡커여러분들..

이긴글읽어주셔서정말정말감사드려요..

해결책을꼭..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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