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차이나는 결혼, 저한테 바라는게 많은 예랑이
쓰니
|2023.04.21 03:34
조회 93,759 |추천 10
안녕하세요 거두절미하고 간단하게 요약해서 쓰겠습니다.
남친은 1살 연상이고 어렸을적부터 사업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풍족하게 살았어요
저는 그냥 동네 슈퍼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구요
사귄지는 1년 좀 안됐고 남친이 절 소개시켜달라고해서 소개팅으로 만났네요 남친 외모는 솔직히 키작고 볼품은 없어요 다만 만났던 사람중에 가장 저를 위해주는것같아요 저는 예쁘다는 소리 자주 듣고 모델일도 잠깐 하기도 했었어요
벌이는 현재 둘이 비슷한데 제가 사회생활은 더 늦게 시작해서 모아둔 돈은 남친은 1억 저는 4000정도에요
최근 결혼 얘기가 나왔는데 자기는 무조건 호텔 결혼식에 2000짜리 시계, 부모님한테는 명품가방과 양복을 해와야하고 혼수는 정해줄거라고 하더라구요..그리고 본인은 모은돈 1억+대출로 전세집을 구해오겠대요 이정도 안하면 집에서 결혼 안시켜줄거라면서요
남친이 원하는대로 하려면 저도 최소 7000-1억정도는 들거같은데 제가 모은돈으로는 한참 부족할거같아서 부모님 지원 받아야할거같고 남친은 집해오는거니 나중에 혹 이혼할때나 그럴때 다 남는돈이지만 전 혼수니 시댁 명품백이니 그런거 다 날리는돈 아닌가요?
전 솔직히 뭐 비싼 반지나 으리으리한 결혼식같은거 안바라고 적당한 선에서 하고 차라리 그 돈을 집이나 살림에 보태고싶은 생각이구요
이경우 제가 남친말대로 해주는 것이 맞을까요? 아님 의견조율을 해보고 끝까지 안맞으면 헤어지는게 나을까요?
- 베플ㅇㅇ|2023.04.2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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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집 아들이 지가 모은 돈 1억에 대출 끼고 전셋집을 해와요? ㅋㅋㅋ 쓰니는 못 생기고 허영심 많은 남자의 남한테 보여주는 트로피 중 하나네요.
- 베플ㅇㅇ|2023.04.2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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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사기꾼 같음. 잘사는 집 자식이 집구하는데 1억 플러스 대출이요? 대출없이 전세거나 자가, 아니면 대출 조금끼고 구해주죠. 남자 집 가봤어요? 부모 만나봤어요? 사는 집은 자가래요? 수상쩍어요. 잘 알아보세요. 여자들이 착각하는게 자기한테 잘해주면 좋은 사람인줄 알고 덥적 물어. 평생 같이 사는 사람인데 인성을 보세요. 결혼생활의 질을 결정하는건 두 사람의 인격이예요. 문제가 발생했을때 합리적으로 푸는지 감정에 휘둘리는지.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지 약자를 어떤 식으로 대하는지 등등. 그 사람의 인격을 보고 판단하세요.
- 베플남자쓰니|2023.04.2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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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인 내가 봐도 쎄하네 이미 계산이 다 서있는거 같은데 그 계산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따위로 할바엔 집에 똑같이 투자하고 공동명의 하세요 대출 어차피 같이 갚을계산인거 같은데 근데 꼭 볼품없고 이상한 계산하는 사람이랑 결혼해야하나?
- 베플ㅎㅎㅎ|2023.04.2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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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손 안벌리고 어차피 나중에 물려받으면 우리거라고 사기치고 있는데 그 사업이 나중에도 잘될거라고 확신해요? 명확하지 않은 목표에 님 돈 1억을 투자해야하는거잖아욬ㅋㅋ 부모님은 확실히 주신대요? 계약서 쓴것도 아니고 남자말만 듣고 그런가?? 하면서 결혼하면 안되는거 아시죠? 제 친구도 부모님사업 물려받는 아들에게 혼수 다 해서 시집 갔는데 혼수한 돈은 다 날라갔고^^ 우리집에서 집해줬잖아?? 시댁에 잘해야돼 (다 대출임) 이 멘트 날리며 주말마다 시댁가고 무보수로 회사가서 일해주고 평일에 집에 막 들어오시고 아주 그냥 노예처럼 삼. 알고보니 사업한다면서 돈도 그렇게 많은것도 아니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