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해요
방금 전 식후 낮잠시간에 아이들 재우고 서류
하면서 같이 일하는 선배교사랑 이야기 나눴는데
전 직장 이야기가 나왔어요
저희반 아이들은 명품옷 입히시던 부모님들이
많아서 그게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니
그 동네 후진데 그럴리가 있냐고 하네요
그런동네에서 그런옷을 왜입히냐고
제가 뻔히 그동네 사시는거 알면서 ㅡㅡ
(얼집이 후진동네라고 하는 곳에 있어요
저는 그 근처살고요)
황당해서 신도시는 아니지만 젤처음 생겼던곳이라
집이 주택이고 노후된곳도 많지만
대부분 자가이시고 대학교 근처라
원룸텔소유이신 분들이 많다고
오래된 동네지만 잘사시는 분들은 잘사신다고
말했더니
원룸텔도 보수가 많고 신경써야 할일이 많아서
안좋지 않냐고 후졌다고 하길래
저는 제 건물들이 있어서 보수로 머리가 아파봤으면
좋겠다고 자기 건물있으면 좋지않냐고 하니
똥씹은 표정을 하네요
솔직히 저는 제 집이고 원룸텔하고요
그 교사는 다가구 주택 삼층에서 사시면서 그런소릴하니
더 어이없어요
근데 그 선배는 신도시 주택 다가구에서 삽니다.
그 사람생각이 본인은 신도시에사니
오래된 동네무시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자기집도 아니지만 동네부심인가?'
이렇게 말하면 제가 더 나빠보이지만
계속해서 동네 후지다 나쁘다하면서
어려운 사람들만 산다고 생각하고
그걸 나한테 대놓고 말하니
다가구 삼층에서 사시는분이 그렇게 말하는건
아니라고 면전에대고
한마디 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