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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의 마침표

ㅇㅇ |2023.04.28 21:49
조회 33,597 |추천 43
남자는 여자에게 먼저 다가갈 용기가 없었다.

마침 그녀는 먼저 말을 걸어오고 인사도 해왔다.

그렇게 그들의 연은 이어져갔다.

남자는 그녀가 맘에 들었지만

자신의 소극적인 태도를 바꿀만큼 좋아하진 않았나보다.

어제도 오늘도 그녀가 먼저 다가갔다.

어느날부터 그녀가 더이상 적극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남자는 그녀가 왜 다가오지 않는지 궁금했다.

조금만 그녀의 마음을 헤아렸다면

남자는 금방 알아차릴 수 있었을텐데.

그녀도 사실은 먼저 다가가는걸 어려워하는

남자와 아주 닮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어제도 오늘도 그녀는 먼저 다가가며

가지고 있던 용기를 다 써버렸다.

먼저 인사조차 하지 못하는 남자를 보며

그녀는 더이상 용기를 끌어모을 수가 없다.

그렇게 둘의 이야기는 마침표를 찍게되나보다.


추천수43
반대수32
베플ㅇㅇ|2023.04.28 21:50
빙신같은 남자네
베플ㅇㅇ|2023.04.28 22:50
여자는 티낼만큼 티냈으니 아무미련없이 남자 안볼것같다....저러면 후회는 없지
베플ㅇㅇ|2023.04.28 22:03
소극적인 태도를 바꿀만큼 좋아하진 않았나보다..이게 포인트지. 너가 별로 안좋아하는것같으니 여자가 포기한거야ㅎ 상대방 반응이 별로인데 어떤여자가 계속 좋아하냐. 그걸 이제서야 알다니
베플ㅇㅇ|2023.04.28 22:12
남자 최악이다..내가 저 여자였으면 상처만받고 끝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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