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애견숍에서 미용 후 어깨가 탈구가 되었습니다.
저희 강아지는 현재 6살이며 6년 동안 탈구가 된 적도 수술을 해본 경험도
동물 병원조차
많이 가보지 않은 아이입니다.
사건이 발달한 계기는.
그 애견숍은 이번 사건까지 2번째 방문입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귀에 상처가 나서 와서 사장님에게 귀에 상처가 낫다고 하니 긁어서 그렇다고 얘기하셨고 원래 상처가 있었으면 제가 알고 있었을 거다 다음부터는 미리 말씀 부탁드립니다고 했습니다 대처가 좋지 않아 다른 애견숍을 이용했습니다
* 누가 봐도 긁어서 난 상처가 아닙니다. 밑에 사진 첨부할게요 보고 판단해 주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로 가게 된 계기는 제가 몸이 좋지 않아 친구한테 부탁하여 가까운 애견숍 찾다가 그 미용숍밖에 없어서 그때는 실수였겠거니 생각하고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 애견숍으로 가라고 한 저를 원망을 얼마나 했는지..
친구가 예약 접수를 하고 다음 날 예약시간에 맞춰 강아지와 함께 애견숍을 방문했습니다 접수 날과 미용하는 날 두 번 다 적응시켜야 한다고
바닥에 내려놓고 강아지가 잘 적응하는지 지켜봤습니다
저희 아기는 그 미용하는 사장님도 보았듯이 아주 멀쩡했고 잘 돌아다녔습니다
미용 끝나려면 2시간 반에서 3시간 걸린다고 하여 친구는 저희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후 미용이 다 되었다고 문자 와서 데리러 갔더니 가자마자 애가 오른쪽 앞다리를 전다고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사장님이 친구한테 애가 다리를 다쳤냐고 여쭤보셨다고 합니다
바닥에서 적응시킬 때도 다 멀쩡한 거 보셨으면서 도대체 다리를 언제 다칠까요..?
그런 적 없다고 오늘뿐만 아니라 분명 멀쩡했다고 하니 근육이 놀래서 그럴 수 있다고 하시면서 만지시더니 병원 한번 가보시고 연락 달라고 하셨습니다
일단 병원이 먼저여서 바로 병원을 갔습니다 그랬더니 어깨 탈구 진단이 나왔습니다 병원 가기 전에 제가 전화로 여쭤봤습니다
애가 한 번도 이런 적이 없고 맡길 때도 멀쩡했는데 근육이 놀래서가 맞냐 아니면 어떡하실 거냐고 하니
근육이 놀래서가 아니면 책임지겠다고 하셨습니다.
바로 다시 애견숍 갔더니 다른 손님도 있어서 일단 참았습니다 상황 설명하고
cctv를 보여 달라고 했고 미용했던 남자 사장님은 죄송하다 한마디도 안 하시고 예약된 강아지랑 놀기만 했습니다 여자 사장님이 이런 일은 처음이 다하면서 대변을 하셨습니다 알고 보니 두 분이 부부였습니다.
cctv를 보는 데 핸드폰으로 된 cctv다 보니 파일로 못 받는 상황이었고 제 핸드폰으로 동영상 촬영을 했습니다
*cctv로 보면 애견숍 들어갈 때 멀쩡했고 제 친구가 데리러 가기 전에 마지막쯤 영상 보면 그 미용한 사장님한테 절면서 가는 영상도 있었습니다
일단 병원에서 1-2주 정도 지켜보고 그 사이에 또 빠진다면 수술을 해야 될 것 같다고 했다고 그대로 말씀드렸습니다
청구 비용은 한 번에 받기로 했습니다
그 이후로 여자 사장님이 계속 연락 오셨고요
강아지는 좀 괜찮냐 수술은 아이를 위해서도 안 해야 할 텐데.. 저희는 정말 강압적으로 한 부분 없었고 한 아이 한 아이 소중하게 다룬다..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다 .. 저희도 이런 적 처음이다 일단 지켜보고 연락드리겠다 그 후
결국엔 수술해야 해서 연락드렸더니
자기가 알아본 봐 보험처리가 안돼서 보험이 되면 20만 원이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데 안돼서 사비로 해드려야 하는데 100프로는 어려울 것 같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책임지신다고 하실 때는 언제고 보험이 안된다고 20만 원 들어갈 거 200만 원 들어가게 생겨서 저한테 금액 조율을 해야 될 것 같다...?
우선 이따 전화드린다고 했고
계속 생각해 보고 cctv도 돌려봤는데 애초에 제가 왔을 때부터 절고 있었고 미용할 때 팔을 잡아 댕기는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다시 전화를 해서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처음부터 책임진다고 하지 않으셨나 애초에 제가 왔을 때 절고 있었고 시시티브이 중간에 팔을 잡아당기는 부분이 있습니다 보험처리가 안된다는 이유로 이제 와서 이러시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부담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전에 진료비 청구했던 부분이 있나요? 물론 영수증을 보내드렸지만 돈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아닙니다라고 하니 사장님께서 아시는 병원에 전화를 해보겠다
거기서 수술하시라 비용은 제가 내겠습니다 알겠다고 했고 그 후 문자로 동의서 같은 걸 보내셨습니다
일단 수술이 먼저니 알겠다고 동의했습니다
동의서 내용에는 꼭 그 병원이어야 한다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막상 그 병원으로 가려고 하니 그 병원은 1차 병원이고 예전에 한 번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수술도 처음이고 탈구 진단을 받은 병원에서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큰 병원 가시라고 2차 병원 가시라고.. 조금 성급했나 다른 병원들도 좀 봤어야 하나 싶은 생각에 2차 병원 가겠다고 말씀드렸더니
갑자기 100프로 지급 어렵다 금액 조율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갑자기 그동안 참아왔던 게 터졌습니다
정말 아이를 걱정해 주신 게 맞냐 돈을 걱정하신 거 아니냐
처음부터 제가 화낸 적 있냐 왜 꼭 그 병원이어야 하냐
처음으로 감정적으로 얘기를 드렸더니 그분도 감정적으로 나오셨고
결국 그 사장님은 자기감정 상해서 못 해주겠으니까 법적으로 가자 하셨습니다
심지어 다음 날 제가 먼저 연락을 드려서 어제는 예민했다 감정적으로 나와서 죄송하다 먼저 사과를 드렸고
어제 일은 좀 푸셨으면 좋겠다 법적으로 가도 서로한테 안 좋은 거 안다.
생각해 보시고 연락 달라..
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없으시길래 생각 좀 해보셨을까요?라고 연락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가 언제 연락한다 그랬냐 더 이상 할 말 없다 배 째라는 식이었습니다
아주 속 편하겠죠 그분들은 지금 수술이 달려있는데 감정 하나로 배 짼다는 게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처음에 그 여사장님은 저희 남편 잘못은 없는데 책임지신다고 단지 아이 걱정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그냥 걱정이 돼서 책임진다고 하나요?
처음부터 끝까지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안 하셨습니다
다른 걸 떠나서 사고가 벌어진 장소는 미용숍인데 어떻게 잘못이 없고 사과 한마디를 안 하실까요
그리고 말씀마다 선천적일 수도 있지 않냐
미용할 때 그 정도도 안 잡아당기면 어떻게 미용하냐 ..
선천적이라고 하면 왜 하필 그때 빠졌을까요
6년을 키우면서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그 정도도 안 잡아댕기면 어떻게 미용을 하냐고요?
6년 동안 미용숍을 제가 얼마나 다녔는데 ..
본인들 눈이 아닌 남이 봤을 때 그렇게 느끼면 잘 못 된 게 아닌가요?
저희 아이는 수술 후 깁스 4주를 해야 해서 매우 불편하게 생활 중입니다
재활치료도 해야 해서 예전처럼 맘 편히 뛰는 모습 보려면 오래 걸릴 거 같습니다..
볼 때마다 억울하고 답답해서 처음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여러분들 정말 미용실 책임이 하나도 없을까요?
이런 사건들로 법적까지 가신 분들 있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