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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제가 많이 먹는편인가요?

ㅇㅇ |2023.04.29 18:37
조회 1,663 |추천 2
23살 여자 직딩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혹시 제가 그렇게 많이 먹는건지 물어볼려고요.
저랑 같이 일하는 25살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가 말하길 뭘 그렇게 먹어대냐? 소리 부스럭거리는거 나지 않게 해라, 냄새난다느니 너무 심하게 말을 내뱉는데
물론 사무실이 밀폐된 공간인만큼 저도 주의하도록 노력하지만 그렇게 밀폐된 환경도 아니고 창문도 있고
환풍기? 공기청정기까지 있습니다. 심지어 저 말고 다른 오빠나 언니들도 뭘 드시거든요.
(설마 강약약강인지 다른 오빠나 언니는 이미 30대20대 후반이신데 대놓고 아이스크림, 쥐포구이, 땅콩등을 먹어도
뭐라하지 못하고 저한테 은연중에 저 대리님 짜증나지 않냐? 아니 왜 저렇게 매너가 없는거야? 하면서 하소연을 합니다.)
서론 긴거 죄송하구 일단 저는 아침을 먹고 오지만 일찍 먹어요. 왜냐면 저는 경기권이고 직장은 서울 입니다.
한 7시? 너무 이르면 6시55분에 조식을 치룹니다. 당연히 아침밥이 안넘어갈때가 있고
먹는양도 적어요. 제가 주로 아침에 먹는건 삶은계란1개에 김치 + 김에 밥 싸먹는거나
콘푸로스트에 편의점 샐러드 반만 먹어요. 그렇게 회사에 도착하고 점심이 되기전 상당히 허기지거든요
제가 전철도 타고 걷는 횟수도 많아서 항상 퇴근하고 폰에 있는 만보체크를 해보면 거의 만보를 찍어요. ㅎㅎ
게다가 저희 직장이 클리닉 피부과 비슷한 뭐 그런거라 항상 분리수거 주변 정리 청소는 기본이여야되서
아침부터 청소를 합니다. 이렇게 해서 오전 9시반부터 업무가 시작되는데
한 10시반? 11시 사이로 배가 고파집니다. 그래서 집에서 가져온 주전부리들
롯데샌드과자, 방울토마토, 아니면 연양갱 하나랑 초코우유를 먹습니다.
점심은 12시 반부터인데 그 사이에 약간 연양갱 반 조각 ,초코우유 한개를 먹는데
그 언니가 매일 저에게 음식문제로 지적합니다. 너 또 뭘 먹냐? 그렇게 먹고도 또 점심먹는건 아니지?
참고로 그 언니가 그나마 저한테 한 칭찬은 넌 그래도 먹는것에 비해 살은 안찌네
그런 뒤 마치 앵무새 마냥 바로 뭘 먹는 것에 예민하게 말하셔요.
혹시 제가 안 줘서 그런건가 싶어서 언니한테 바나나우유를 사다줄려했지만
언니는 급 손사레를 치면서 뭔가 당황 + 겁 먹은 듯한 느낌으로
왜 뭔데 싫어 됐다니까!하고 성질까지 내십니다.;
일단 제가 총 합해서 먹는 것을 적자면
아침에 콘푸로스트랑 샐러드
점심 중간에 오뜨나 오예스 같은 케이크류 과자랑 우유
점심시간은 오삼불고기 덮밥이나 된장찌개 김치찌개 먹스비다.
저녁은 집에 오면 8시가 넘어서 주변에서 떼우는데
햄버거나 샌드위치 아니면 편의점 단백질쉐이크나 말린고구마를 먹습니다.
떡볶이를 먹고 싶은날 2끼를 떡볶이로 떼웁니다.
물론 제가 잘 먹고 먹는것에 부담을 안 느끼지만
집에 가서 일절 먹지 않고 그냥 운동하고 스마트폰 보거나 회의할 내용 참고하고 잠듭니다.
근데 제가 많이 먹는건지.. 보통 이정도 먹진 않나요?
혹시 제 몸무게 체형에 악플달것을 예상해서 적자면 키 157에 45 입니다 (옷입고 잰거임)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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