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장어는 회귀성 어종으로 강을 타고 올라오고, 10년간 살다가, 바다로 돌아가는데,
심해 3km에 알을 낳아, 여기는 300기압의 환경이지.
300기압의 환경에서 버티도록 설계가 되는거야.
유생기 시절의 렙토세팔루스의 경우 심해어처럼 눈이 크고, 몸이 얇은데,
기압이 낮은 곳에 가게 되면 변태 호르몬이 분비되는거지.
그러면서 몸에 변화가 시작되는거고, 변태되는거야.
300기압에 적응한 렙토세팔루스가 기압이 높은 곳으로 가서 실뱀장어가 되어서 돌아오는거지.
인공 부화조 안에 영양염류를 심해와 비슷하게 만들고,
그 안에 뱀장어 알을 넣고, 가압 펌프로 물을 넣어서, 300bar 수준으로 만드는거지.
그리고 뱀장어가 부화하고, 특정 단계까지 성장하도록 두는거야.
완전한 1차 변태가 끝났을때,
기압을 300bar에서 200bar, 150bar 100bar, 1bar로 천천히 낮추면서,
2차 변태를 유도하는거지.
1bar 상태에서 부화된 뱀장어에게 각종 호르몬을 분비 시켜도,
성장하지 않고 변태하지 않는데, 기압을 조절하면 변태한다는거지.
생물이 환경에 의해 변화되도록 하는거야.
장어는 300bar의 기압에서 태어나야만 완전한 뱀장어가 되도록 DNA가 설계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