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TV부문 드라마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음
특히 '더 글로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재벌집 막내 아들'의 3파전으로 예상됐음
1.
삼파전이 예상됐던 TV부문 대상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 역을 맡은 박은빈이 수상함
작품이 아닌 배우가 TV부문 대상을 받은 건 이번이 11번째라고 함
그는 수상소감으로 “세상이 달라지는 데 한몫을 하겠다는 거창한 꿈은 없었지만 적어도 친절한 마음을 품게 할 수 있기를, 각자가 가진 고유한 특성을 다름으로 인식하지 않고 다채로움으로 인식하길 바라며 연기했다”고 전함
2.
"멋지다, 연진아"
조연상을 수상한 임지연은 "박연진은 제게 도전이었고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었다. 연기가 아직도 두려운 저는 언제나 좌절하고 매번 자책만 하는데 그런 생각들이 가끔은 나는 불행한가? 내가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은 다른 건가 생각을 하게 될 때가 있더라. 그래서 오늘은 존경하는 선배님과 동료들 앞에서 제 자신에게 좀 말해주고 싶다. 연진이로 사느라 너무 고생했고 너도 충분히 잘해내고 있다고. 멋지다 연진아!"라고 말함
또한 공개 열애 중인 이도현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나 상받았어,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의 영예는 송혜교에게 돌아갔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송혜교는 "나 상받았어,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했다. 이어 "저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특히 김은숙 작가의 작품을 두 번째로 연기한 그는 김은숙 작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함
3.
올해 처음으로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으로 예능상 후보 선정 영역을 넓힌 백상예술대상.
예능 작품상의 영예는 '피식대학'에게 돌아갔고, 남자 예능상 또한 '짐종국'을 운영하고 있는 가수 김종국에게 돌아갔다.
4.
지역 방송국의 첫 수상.
TV부문 교양작품상은 MBC 경남이 제작한 '어른 김장하'가 수상함.
‘어른 김장하’는 경남 진주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며 100억원 넘게 기부한 김장하 선생을 다룬 2부작 다큐멘터리. 지난 연말과 올해 연초 방송된 후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 설 연휴 전국으로 송출됨.
5.
언극 부문 연기상을 수상한 하지성 배우.
뇌병변 장애를 가진 그는 지난해 연극 '틴에이지 딕'에서 학생회장이 되려는 야심가 리처드를 연기했다.
또한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나 억압 없이 훨씬 더 자유롭게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자는 취지에서 올해부터 연극 부문은 남여연기상을 하나로 통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