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수미가 출연하는 뮤지컬의 일부가 나옴
가슴을 후벼파는 말로 엄마에게 상처주는 딸
딸 앞에서 아파도 아프다고 티 안내는 엄마
꿈에라도 다시 만나고픈 엄마를 보자마자
아이처럼 엄마에게 달려가는 김수미
하지만 이내 죽음을 앞둔 자신을 마중나왔다는 걸 깨닫고
마지막까지도 행여 딸이 놀랄까 걱정인 엄마
객석 여기저기서 눈물이 터져나오고
세상 모든 딸들과 엄마들에게 바치는
대배우 김수미의 가슴 절절한 연기에
영상이 끝난 뒤 한참 동안
말없이 눈물만 쏟아낸 MC들과 현장 스태프들
김수미 : 여든 살 먹은 관객 분도 엄마 보고 싶다고 아이처럼 우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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