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한 와인 3병 마심 둘이서
노래부르는것보다
남자가 피아노를 잘치는건 더 어려운 일이니까
훨씬 더 원했던 거지만 소박하게
노래나 불러줬으면 했는데...
오히려 코쿤이 피아노 연주를 해주기로 함
나래와 데이트하면서 느꼈던
느낌으로 자작곡을 연주하기로 함
바로 뚜벅뚜벅 가서 앉자마자 연주 시작함
ㅋㅋㅋ 이런건 찍어줘야 하지 ㅋㅋㅋ
연주 시작한 줄 알았더니
즉흥 자작곡 구상하면서 두드려 본 것 ㅋㅋㅋ
사람들의 박수를 받고,
뿌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프로포즈 로망일 정도로
너무나 완벽하게 꿈꿔오던 그런 순간이
현실에 나타나서 감격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