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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기다리고 전화를 해버렸습니다

3년반 사귀다가 이별하고 이별한지는 한달 반 조금 넘어가네요ㅎㅎ.. 현재 상대방은 새로운 이성이 생겨있는 상태이긴합니다

3주 가량 매달리고 울고 불고 징징 오만 별 짓을 다하다가 연락 끊고 원래는 2개월 ~ 3개월 뒤에 연락 해보자 했는데 못참고 해버렸지 뭐예요...ㅋㅋㅠ

아무튼 상대방이 전화를 받았는데 왜 인진 모르겠지만 제가 정말 편안하게 얘기가 되더라구요 일상 얘기 주고받으면서 30분 가량 전화 하고 안부 인사도 하고 그러고 다음에 또 연락하겠다 하고 끊었어요

상대방은 극ISTP 이기도 하고 또 성격상 되게 칼 같고 쳐내는걸 잘합니다..그래서 초반만해도 제가 울고 불고 매달릴 때 차단도 몇번씩 여러번 박히고 그랬었거든요..

아무튼 재회를 기다리는 입장이지만 전화를 저렇게 좋게 받았다고 해서 희망을 더 바란다거나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오랜만? 이 맞을진 모르겠지만 목소리 들을겸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서 연락했었다 했었는데 들으니까 괜히 제가 긴장이 풀리면서 되려 뭔가 편해지는거 같았어요 제가 들어보고 싶었던 목소리 이기도 했었으니까 볼 수는 없겠지만 아무튼 여태 정말 많이 힘들어하고 굶고 밥도 안먹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그랬었는데 조금이나마라도 좀 편안해지니까 괜찮은거 같네요 : )

그렇다고 저 처럼 섣부르게... 바로 연락하시면 안대요....전 상대방이 이성이 생겼으니까 다시 편안해졌겠다 싶어서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연락 한거 였었던것도 있었어요

미련이 없다면 재회가 가능하다 라는 말이 전 더 와닿는거 같아요

다들 재회 바라는 분들에겐 꼭 원하는 재회 이루셨으면 해요
같이 화이팅 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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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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