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감자가 됐네요.
환불 받았으니 된 거 아니냐, 너도 전날 취소 한거 아니냐 라는 의견이 있던데..
본인의 불찰로 환불 요청을 함에 있어 도리어 유책이 저에게 있음으로 돌리는 판에서 돈 받았으니 됐지 않냐의 뉘앙스는 크나 큰 비약 아닐까요?
또한 전날 레슨 일정 변경과 앞으로의 레슨 지속 불가의 뉘앙스는 매우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학생을 가르쳐봤기에 스케쥴 문제에 민감하지만, 아무래도 사람과 사람간의 일인지라 조율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여 모두 순응했습니다. 제 사유임에는 차감을 진행했구요. 하지만 선생님의 사유가 매우 터무니 없었던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식으로 중간에 팽 당할 줄 알았다면 애초에 시작을 안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작성 한 것이 '숨X' 리뷰입니다.
하지만 강제 삭제가 되었고, 별점을 통해 순위가 책정되어 그 순위를 보고 고용을 결정하는 플랫폼이라는 곳에서 안좋은 리뷰는 죄다 삭제하니 당연히 좋은 리뷰만 남겠구나 하는 불신이 들었습니다.
전화해서 대리인이라도 죄송하다고 말했으면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법적 조치를 하겠다 했으니까요.
스케쥴 상 이유로 레슨 불가 통보 -> 환불 요청 -> 학생 탓 후 차단 -> 리뷰 작성 -> 대리인의 삭제 종용 및 법적 조치 협박 -> 불응 -> 리뷰 강제 삭제 -> 타 학생은 레슨 가능하다며 동일
시간에 스케쥴 잡음
단순히 1, 2번 순서에서
끝났다면 저도 매우 좋았을 법 합니다.
중요한 시기에 제가 왜 이러고 있어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지만, 이미 법적 조치라는 말을 들은 이상 저도 뭐 하나 기재는 해야겠더라고요.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뮤지컬 배우 지망생입니다.
먼저, 게시판의 목적과 맞지 않는 글을 업로드 함에 있어 사과 드립니다.
뮤지컬 배우를 지망했기에 작년 10월부터 입시, 오디션 목적으로 현직 뮤지컬 배우에게 레슨을 받으며, 재능이 있다는 말에 사기를 충전하며 열심히 나아갔습니다.
해당 선생님은 '숨X' 라는 구인 플랫폼을 통하여 고용했고, 뮤지컬 부문 강남구 고용 1위라는 명성에 걸맞는 수많은 별점 5개 짜리 후기와 더불어 포털 사이트에 뜨는 프로필을 믿어 의심치 않고 제 미래를 맡겼습니다.
하지만 레슨 도중, 선생님 측으로부터 본인 공연 스케쥴로 인해 차주 이후 수업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취미가 아닌 입시, 오디션이라는 또렷한 목적성을 가진 수업이었기에 암묵적인 구두 계약이 존재함으로 여겼고, 업체의 불찰로 인한 추후 계약 불이행에 관하여 사과는 물론 유예 기간, 환불, 보강 규정 등을 일절 설명 받지 못한 점이 의문이었습니다만 스케쥴 상 문제임에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순응을 했습니다.
하여 미 진행 수업 회차에 관한 환불을 요청하자, 선생님께서는 저의 잦은 캔슬 사유를 거들며 당당하게 환불을 요하는 태도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작년 10월부터 진행된 선생님과의 수업 진행 일정을 되돌아보았습니다.
레슨 전 미리 보내주신 공지사항에는 당일/전날 수업 취소, 변경은 차감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기재된 공지를 먼저 어기신 건 선생님이었습니다.
그날 레슨이 저 밖에 없으니 수업 일을 옮기자는 내용과 스케쥴이 많으니 이번주 레슨은 쉬어 간다는 내용, 레슨 당일에 오늘 개인 수업 말고 내일 단체 수업으로 오라는 제안 등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하는 레슨치곤 캔슬 사유가 꽤나 황당했지만 사람과 사람 간의 일인지라 소통을 통해 조율할 수 있는 부분으로 판단하여 모두 이해하였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동생 졸업식, 치과 진료, 회식, 근무 연장의 사유로 미리 일정을 조율하여 레슨 시간을 변경 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후 저의 사유로 인한 레슨 전날 캔슬건은 공지대로 패널티를 적용하여 수업을 받은 셈 치고 레슨 횟수에서 차감을 진행했으며,
선생님께서는 저의 당일 레슨 취소건을 언급하셨지만 전 당일 취소/변경을 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이 부분은 도대체 어느 부분과 헷갈려서 허위 사실을 말씀하며 저를 탓하시는 건지 여태 의문입니다.
선생님과 저의 캔슬 타임라인도 함께 첨부합니다. 공지대로 월요일에 미리 일정을 조율한 건과, 패널티를 적용한 전날 취소 건을 제외해보니 오히려 선생님의 캔슬 건수가 더 많습니다. 카톡으로는 동일하다고 말씀 드렸었지만, 다시 계산해보니 선생님의 캔슬 횟수가 더 많았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이러한 내로남불격 갑질을 겸하면서도 본인 스케쥴 관련으로 추후 레슨 진행이 어려운 점에 관해 남은 회차 환불을 요청하니 도리어 허위 사실을 덧붙여 학생 탓을 하며 책임감 없게 마무리 짓는 모습을 보이셨기에 그에 맞는 제 의견을 피력했으나, 이후 메세지를 읽고 회신이 없는 채 일방적으로 저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의 매개체를 모두 차단하시어 소통의 창구가 단절 됐습니다.
그리하여 추후 이런 사례가 재발생하지 않도록 다른 지망생 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바라는 마음으로 ‘숨X' 어플 내 공익 목적성 리뷰를 남겼습니다.
리뷰를 올림과 동시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고, 선생님 측 행정 담당 직원이라 칭한 대리인은 저에게 계속된 리뷰 삭제 종용을 했으며 제가 삭제할 의사가 없음을 밝히자 법적 조치라는 단어를 운운하며 협박하였습니다. 통화 녹음을 진행했으며, 녹음본을 대화체로 추출한 내용도 함께 첨부해두도록 하겠습니다. 인공지능으로 인식한 부분이라 대화체가 매끄럽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흔한 사과 한마디 없이 법적으로 해결 방법을 보겠다 하심에 이 또한 순응하며 통화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하지만 몇시간 뒤, 해당 플랫폼을 들어가보니 제 리뷰는 삭제가 되어있었습니다. 제 리뷰를 포함한 총 리뷰 갯수는 56개였지만, 현재는 강제 삭제 되어 55개로 머물러 있습니다.
제가 고용한 상대측으로부터 당한 갑질, 구두 계약 불이행과 일방적인 소통 단절 후 공익 목적을 위해 게시한 리뷰에 대하여 삭제 예고, 공지 위반 통보 등 그 어떠한 전달도 받지 못하였으며 이후 삭제 종용, 법적 대응 운운 등의 내용을 추가하여 리뷰를 한번 더 재게시했지만 해당 리뷰도 강제 삭제를 당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타 학생이 레슨 문의를 하자 선생님께서는 제가 변경을 제안한 수업 시간에 해당하는 타임에 입시 목적 레슨 진행이 가능하다는 회신을 보내셨습니다.
이를 본 전 공연 스케쥴 사유는 핑계였으며, 제가 하지 않은 허위 사실을 덧붙여 불찰이 학생 측에 있다는 식으로 저를 가스라이팅 한 것으로 밖에 해석이 되지 않습니다.
해당 배우는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는 컴퍼니에 소속 되어 있으며, 엄연히 행정 담당자가 존재함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연유로 학생에게 허위 사실을 내포하며 책임감 없는 대응을 한것인지 의문입니다.
또한 ‘숨X’라는 플랫폼은 리뷰의 역할이 매우 큰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익 목적성의 리뷰를 게시자의 허가 없이 마음대로 블락시키는 행위가 존재함에도 여전히 별점을 통해 책정되는 랭킹의 효력이 유효한지 묻고 싶습니다.
타 과를 졸업 했음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빛 좋은 개살구 격 후기에 속아 고용한 제 인생 첫 뮤지컬 레슨 선생님이었기에 그만큼 믿고 따랐으나 그 흔한 사과 한마디 받지 못한 채 이런 말로를 맞게 되어 굉장히 불쾌한 마음이며, 환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전 지금 한창 미래를 준비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에 모든 플랜이 꼬여 심리적, 금전적 피해를 입은 상태입니다.
한 학생의 인생을 맡기는 입시, 오디션 수업에 책임감 없이 선생직에 임하며 대리인을 내세워 삭제 종용, 법적 대응 협박을 운운하는 현직 뮤지컬 배우와 이를 묵인하며 리뷰 조작에 가담하는 구인 플랫폼 '숨X'.
한 사람의 꿈을 담보로하여 진행되는 절차들이 과연 모두 믿을만 한것인지 의문입니다.
본 글은 본인과 업체간의 개인적인 갈등을 조명한 내용이지만 갈등을 조장한 상대가 공인인 점과, 해당 구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다수의 소비자들이 있음을 참고하여 또 다른 피해 사례가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한 의도의 공익 목적 게시글 임을 밝힙니다.
부디 저같은 피해 지망생이 없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